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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5일장은 성남 모란시장에 이어 수도권에서 2번째로 큰 재래시장이라고 합니다.

전국 5일장............../여주장(5,10일)

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6. 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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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에 두 번.. 여름, 겨울철에 처갓집 식구들이 장모님을 모시고 모두 모여 단합대회를 갖습니다.

이번 겨울 모임에는 여주의 한 리조트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이날이 여주 5일장이 서는 날이었습니다.(여주 장날.. 달력 끝자리 5, 10일)

 

 여주 5일장은 성남 모란시장에 이어 수도권에서 2번째로 큰 재래시장이라고 합니다.

충주에서 한양까지 남한강을 이용하여 풍물을 실어 나르던 시설 중간 기착점인 여주는 삼국시대부터 여주의

조포나루와 이포나루는 서울 마포나루, 광나루와 함께 한강의 4대 나루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처럼 지리적 여건으로 자연스레 장이 발전하였는데 여주장은 고려시대 즈음에 생겨났다고 합니다.

 

 

#1. 여주 중앙로를 따라 약 2km에 걸쳐 골목골목에 좌판이 펼쳐지고 장이 섭니다.

 

 

 

#2. 두 부부가 정답게 마늘을 까고 계십니다.

 

 

 

#3. 빈 접시를 보니 다행히 오늘 장사가 잘 되는 모양입니다.

 

 

 

#4.

 

 

 

#5.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는 개똥쑥..

 

 

 

#6. 요즘 어딜 가도 헛개나무가 대세입니다.

 

 

 

#7. 고소한 즉석김..

 

 

 

#8. 모란시장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었던 도야지 내장 볶음.

 

 

 

#9. 이 걸 보시니까 ssoju 한 잔 생각나신다구요?

 

 

 

#10.

 

 

 

#11. 건어물은 어느 시장에서나 기본.

 

 

 

#12. 엄마표 옥수수 빵. 

 

 

 

#13.  

 

 

 

 

#14. 이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장을 보러 오셨습니다.

 

 

 

#15.

 

 

 

#16.

 

 

 

#17. 카메라를 들이 대자 수줍게 두 손을 모으시며 포즈를 취해 주시던 예쁜 아주머니..

 

 

 

#18.

 

 

 

#19. 이렇게 추운 날엔 뜨끈한 어묵 국물이 쵝오지요.

 

 

 

#20.

 

 

 

#21. 곱창, 막창볶음.

     죄송합니다..  자꾸 술 한 생각나게 해 드려서..

 

 

 

#22.

 

 

 

#23. 캬.. 저걸 보니 시원한 홍합국물 생각나네..

     예전엔 포장마차에서 어묵과 더불어 홍합도 한 대접씩 팔곤 했는데... 요즘 없어진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24.

 

 

 

#25. 오마샤리프가 좋아하는 두부.. 한 모 샀습니다.

 

 

 

#26.

 

 

 

#27.

 

 

 

#28. 예전에 많이 해 먹었던 수수부꾸미.. 정말 오랜만에 맛보았습니다.

 

 

 

#29. 핫 바 하나 사서 냠냠.. 요기도 하고..

 

 

 

#30.

 

 

 

#31.

 

 

 

#32.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고..  장터는 상인과 장꾼의 흥정소리로 활기가 넘칩니다.

 

 

 

#33.

 

 

 

#34.

 

 

 

#35. 아주머니의 발이 몹시 시린 모양입니다.  아예 난로에 발을 넣으시고 발을 쬐고 계십니다.

 

 

 

#36.

 

 

 

#37. 캬.. 동그랑땡.. 이 고소한 냄새.

 

 

 

#38. 이 골목 저 골목 장날에만 볼 수 있는 풍경..  지대로 입니다.

 

 

 

#39. "옴마나!!... 깜짝이야.."

 

 

 

#40. 고소한 뻥튀기 냄새를 뒤로.. 오늘 여주 장날 구경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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