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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배낭여행-터키 먹거리(케밥 종류)

라오스로 떠나자......./여행을떠나자

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11. 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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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기내식>

터키엔 다양한 음식들이 즐비하다.

대부분 화로에 굽는 방식이거나 채소들이 주재료인지라

한국사람들의 입맛에도 어느 정도 맞다고 보면 된다.

<터키의 패스트푸드점>

다양한 국가로 여행를 하다보면, 내가 그동안 길든 입맛과 상응하는 음식이

있다는 게 오히려 다행스러울 지경이다.

대부분 덤덤한 '여행의 맛'으로 즐기거나,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만났을 땐

감사함을 듬뿍 담아 즐기면 되는 것이다.

배낭여행 시 접한 음식이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맛이 없다고 투덜댈 것도 아니다.

그건 그냥 복불복이다.

<터키의 대표적 빵 시미트>

터키는 이슬람 문화가 지배적인 나라다.

그래서 돼지고기는 없다.

소고기와 닭고기와 양고기를 재료로 한 구운 요리가 대표적인데, 그게 바로 케밥이다.

튀긴 음식도 더러 있지만,

전체적으로 케밥과 화덕식 피자같이 구운 요리가 대부분이다.

<시미트>

짜이라고 부르는 홍차다.

이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여행내내 달고 살았다.

식사 떄는 반드시 시켜서 한잔했다.

터키 사람들에게 있어 짜이는 일상이다.

체리다.

한국에선 비교적 비싼 과일이지만, 터키에선 흔했다.

5키로는 먹었든것 같다.

대략 1키로에 5리라에서 20리라 정도 하는데

그건 때깔이나 크기에 따라서 가격이 달랐다.

그래도 무엇을 선택하든 한국보다 훨 싸다.

케밥의 기본 정석이다.

피데라고 부르는 밀가루 반죽이나 빵인 라와시.

소고기나 닭고기 또는 양고기의 구운 요리와 채소로 된 샐러드가 나온다.

캐밥의 종류는 너무 많아 난 잘모른다.

300가지 종류가 넘는다고 한다.

시시케밥.도네르케밥.코프테케밥.아다나케밥.포트리케밥 등등등 엄청 많다.

<피데로 싸서 먹으면 된다.>

이건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음식인데, 흥미로워 사먹어 봤는데

걍 밀가루 맛이다.

그래도 밀가루는 우리보다 담백하고 고소하다.

수박이다.

그다지 달지는 않다. 목마를 때 물보다 한조각 먹어보자

각종 케밥 종류들이 창가에 즐비하다.

저걸 주문하면 구워서 나온다.

저 쇠꼬챙이에 있는 재료들을 구워서 내어 주는 케밥이 시시케밥이다.

가장 대중적이다.

고기뿐만 아니라 양파나 파프리카 등 각종 야채들도 함께 구워준다.

코프테케밥은 고기를 다진거다. 흔히 미트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구워놓으니 이게 시시인지 코프테인지 모르겠더라

라와시다.

이걸 뜯어내 케밥과 싸서 먹으면 된다.

꼬치에 고기와 야채를 같이 구워준 시시케밥의 모습이다.

밥과 야채와 함께 곁들여 주는게 일반적이다.

우리와는 때깔이 좀 다른 피자의 모습이다.

거의 케잌 수준이다.

샌드위치가 엄청 먹음직 스럽다.

위에 메뉴중 골라본 먹거리다.

피데로 싼 샌드위치라 보면 된다.

닭고기가 알찬 메뉴라 골라봤다. 아마 공항에서 먹었을것이다.

베리류가 깜찍하게 올려진 달콤한 디저트다.

사과와 각종 신선한 과일들이 잔뜩 들어가 있었던 입가심 메뉴였다.

토마토도 구워준다. 시시케밥이다.

토마토가 주재료인 이것도 케밥의 종류다.

주로 화덕에서 익혀내는 방식인데, 튀기거나 볶는게 없어 그래도 느끼한 음식은 없다.

주로 담백하고 고소하며, 숯불구이의 참맛을 내는게 케밥의 특징이다.

에크멕이다.

우리네 밥과 같은 존재라 보면된다.

어떤 종류의 식사와 상관없이 에크멕은 자리에 앉으면 그냥 제공된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많이 먹었지만,

정제된 곡물로 된 음식을 삼시세끼 꾸준히 먹다보면 나중엔 뱃살 가득이다.

그리고 밀가루 음식에 거부반응이 있는 사람들은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상이니 조금만 먹자.

유럽인들 엄청 비만인게 아마도 이런 식생활 습관탓도 있을것이다.

포트리케밥이다. 흔히 항아리케밥이라 부른다.

카파토키아에 가면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카파토키아에서 먹은 항아리케밥은 그냥 그저그런 대중적 음식이고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주문하면, 조금은 더 특별하게 나온다.

항아리케밥을 따는 모습이다.

호텔에서 좀 비싸게 시키면 불쇼까정 겸해서 특별하게 서비스해준다.

항아리케밥(포트리)를 따면 저런 모습이다.

카파도키아에서 두어번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맛은 다 똑같았다.

카파도키아의 괴레메내 식당들의 항아리케밥은 다 거기서 거기다.

야채가 잔뜩 곁들여진 케밥의 모습이다.

생선이 재료인 이것도 케밥이다.

이건 이름도 모르겠는데, 하여튼 케밥이었다.

피데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맛있어 보여 하나 먹어봤지만,

그냥 담백한 밀가루 맛이었다.

내 기억엔 속재료로 치즈와 다른맛이 있었는데, 치즈를 선택해서 괴로워(?)했었다.

입맛과는 좀 이질적이었다.

역시 과일을 빼면 난 시체다.

오렌지 쥬스 시원하게 한잔 마셔봤다.

화로가 따뜻한 카파도키아의 레스토랑이다.

치즈와 피데가 곁들여져 나온다.

아마도 메뉴는 포트리케밥을 시켰었다.

닭고기와 양고기 그리고 야채들이 구워서 나온 케밥이다.

이것도 케밥이었다.

분명히 메뉴에 그렇게 나와 있었는데 종류는 모르겠다.

<돔 요리>

위의 돔을 재료로 한 생선요리는 칼라타 다리 밑의 레스토랑에서 시킨 음식이다.

케밥에 하도 질려서 먹어 본 요리다.

칼라타 다리 밑으로 가면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포스프러스 해협을 배경으로

식사하면 운치가 아주 좋다.

<건과일>

에크멕을 대론 저렇게 구워서 나오기도 한다.

에크멕은 식사 때 곁들여져 나오는 식사용 빵이다.

<에크멕>

피데라고 불리는 터키식 피자다.

정확하게는 크이말르피데의 모습인데,

피데는 납작한 모양의 발효빵을 일컫는 말이지만

그위에 토핑을 해서 구워주는 피자 같은 형식도 그냥 통칭해서 피데라고 부른다.

이 피데는 정말 맛이 좋았다.

여행 후에도 이 피데는 기억에 남을 정도인데,

화이트벨리에서 나와 차우신 마을의 도로변에있는 식당에서 먹어 본 피데였다.

이건 뭔지 모르겠다.

에크멕에 야채와 구운 고기가 곁들여서 나온 요리다.

어째튼 케밥의 종류는 확실하다.

터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식거리 아이스크림이다.

쫀득쫀득한게 특징이다.

그리고 그들의 손장난은 유머러스해서 제법 재미를 준다.

짜이다.

홍차의 맛을 내내 알게해준 정말 좋은 차였다.

뭐였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구워서 나온 재료를 밥과 함께 내어준 음식이었다.

파묵칼레에서 먹었던 음식이었는데,

무엇보다 양파와 야채가 많아서 내 입맛과 많이 맞았다.

토마토와 포테이토 스틱과 케찹

그리고 피자의 모습이다.

간식으로 먹었던 음식인데,

양파와 야채가 잔뜩 들어가 있었다.

생선이 길다랗게 밥과 놓여져 있다.

이렇게 먹은 음식도 케밥이었다. 사실 이것도 케밥이냐고 되물었을 정도로 깜놀했음

육고기에 질려 시켜봤던 생선요리였는데

이것도 케밥이었다니...

파묵칼레에서 먹은 신라면이다.

눈물을 흘리면서 먹었던 감동의 맛이었다.

파묵칼레 식당에서 먹은 고추장이 들어간 비빔밥이었다.

닭고기와 밥 그리고 샐러드

셀축 오트가르내 식당에서 주문한 요리들이다.

샐러드는 항상 주문했었다.

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케밥을 선사해준

'가지안테브 케밥 에비' 식당의 주인장

셀축에서 제대로 된 케밥을 먹고싶다면 그를 찾아가길 바란다.

찾는 방법 ?

인터넷를 참고하거나 책자에 다 나와있다.

<셀축의 식당가>

셀축의 식당가는 참 오붓하다.

유럽식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곳이다.

이곳에서 여유와 낭만을 즐기며 천천히 식사를 즐겨보자

가지안테프 케밥 에비

프렌즈 터키 책자에 나와 찾아갔는데,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역시 홍차부터 시켰다.

샐러드는 늘 시켰다.

내가 과일과 채소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피데를 저렇게 얇게 먹기좋게 구워서 내어주는데,

어느곳의 피데보다 구수하고 담백했다.

그의 화덕에서 만들어 낸 케밥이다.

이것저것 유리관의 메뉴 중 고르면 저렇게 구워준다.

쥔장과 그의 아들이다.

같은 글 반복이라 지겹겠지만, 그의 식당에 대한 글이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3j7Q&articleno=7354423&categoryId=30263?dt=20140708090627&totalcnt=32

고양이와 친해지면 좋지않다.

저런 눈으로 애교를 보내기 때문이다.

셀축의 어느 식당에서 먹어 본 닭고기 케밥이다.

셀축의 과일가게다.

아마 4가지 종류의 과일을 사서는 호텔에서 내내 먹고 또 먹었다.

쉬린제 마을에서 먹은 오디다.

나는 과일메니아라 과일만 보이면 어떤 종류든 상관없이 일단 사먹고 본다.

쉬린제 마을의 레스토랑이다.

식사는 안하고 짜이만 시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 곳이다.

체리다.

여행 내내 먹고 또 먹었다.

아쉽게도 카파도키아와 파묵칼레에선 과일가게가 없어 먹질 못했다.

분위기 좋은 셀축의 레스토랑이다.

저 위 사진의 가게에서 시킨 샐러드다.

이것도 케밥인데 사실 뭔 종류인지 모르겠다.

샐러드는 어디가나 기본으로 시킨 메뉴였다.

그들의 소스가 참 마음에 들었다.

터키의 국민 간식

로쿰이다.

엄청 달디 단 간식인데, 내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그다지 풍미를 느껴보지 못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극찬이었다.

로쿰은 매우 다양하다.

선물거리로 매우 훌륭하니 고민하지 말고 사가자

이스트클랄 거리의 디저트 가게의 메뉴다.

터키 재래 시장의 과일가게

터키 재래시장의 생선가게다.

터키의 이색적인 음식 홍합밥이다.

체리는 늘 들고다니면서 먹고

다 먹음 또 사서 먹었다.

에크멕의 모습이다.

너무나도 매력적인 짜이.

터키 여행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이 짜이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룬적이 있었는데, 짜이를 만드는데도 그 기술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파묵칼레, 석회층이 보이는 레스토랑이다.

생선요리 케밥이다.

큼직만한 고추가 올려진 피데

깨빵인 시미트 종류들이다.

담백하고 고소하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딱 좋다.

요구르트와 곁들여진 이스켄데르케밥이다.

요구르트는 달거나 달콤한 맛은 아니다. 시큼한 요구르트 맛이다.

우리네 입맛과는 좀 다를테지만, 케밥 종류를 다 섭렵하고자 하는

나같은 '들이대는 미각자'에겐 추천이다.

때깔이 좀 다른 오디다. 쉬린제 마을엔 커다란 뽕나무들이 많다.

샌드위치 종류들이다.

하나만 먹어도 식사량으로 훌륭하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가리오

엄청 큰 도네르케밥이다.

겉면이 익으면 그걸 깍아내어 피데와 함께 내어준다. 그걸 싸서 먹음 된다.

이게 도네르케밥이다.

덩치가 커도 속이 다 익을 필요는 없는거다.

우리가 흔히 보는 터키식 케밥이 바로 이거다.

이건 코프테케밥 종류들이다.

미트볼 처럼 다진 고기를 돌돌말아 놓은걸 꼬챙이에 꼽아 놓은거다.

고기나 채소를 그대로 꼽아 꿉는걸 시시케밥이라 한다.

이스탄불의 명물 고등어케밥이다.

고등어케밥이 궁금하면 아래를 클릭하면 된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3j7Q&articleno=7354502&categoryId=30263?dt=20141022112215&totalcnt=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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