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들은 집행된 시기와 장소가 다른 것이다. 그러나 두 광고를 꿰뚫는 컨셉은 동일하다는 걸 알 것이다. 한번 사면 오래 쓰는 내구재, 일테면 자동차, 아파트, 피아노 같은 것이나 늘 새로운 소비자가 나타나는 제품, 일테면 결혼상품, 기저귀, 분유 등은 컨셉을 오래 유지하고 크리에이티브만 변경하는 것이 좋다. 광고컨셉이 지겨워서(대개 광고주가 지겨워해서) 자꾸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 소비자들은 광고주나 광고인만큼 광고를 집중해서 보지 않고 그들보다 덜 지겨워 하는데 광고인이나 광고주가 먼저 나서서 좋은 컨셉을 확 바꿔버리는 경우가 많다. 말보로캠페인 같은 경우는 수십년동안 같은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스스로 만든 포지셔닝을 무너뜨리는 광고를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많이 보인다. 우리가 반성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일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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