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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광고-이영애, CF속 꼭닮은 친구는 언니, 동생 ?

광고자료.............../광고이야기

by 디자이너-이충길 2007. 6. 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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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그 광고 봤는데...

정말 닮았더라구요..눈매며..분위기며...

그래서 정말 친언니인가 하는 생각을했다는

 

화제의광고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배우 이영애가 자신과 꼭 닮은 한 여성과 CF에 같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LG화학 Z:IN(지:인)의 광고에서 이영애와 같이 출연한 여성은 이영애와 눈매 입매 못매가 똑같아 이 광고를 본 사람들이 언니, 아니면 동생일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웃을때 반달처럼 그려지는 눈매는 이들이 영락없는 한 핏줄이라고 보기에 충분할 정도.

하지만 이 여성모델은 이영애와 10년지기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마연희씨.

광고를 접한 사람들이 가장 놀라는 것은 바로 친 자매처럼 닮은 두 사람의 외모. 이목구비뿐만 아니라 표정과 풍기는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 진짜 친자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이다. 실제로 그동안 해외 촬영에서 만난 외국인 중 많은 사람들이 둘을 친 자매라고 착각했다고 한다.

광고에 함께 출연한 마연희씨는 10년째 이영애의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으며, 일이 없을 때는 함께 떡볶이를 사먹거나 맛집을 찾아 다니는 등 친자매처럼 돈독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CF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광고 주인공인 촬영현장에서도 이영애씨의 담당 메이크업은 마연희씨였고, 스스로 연기를 하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는 사이 간간히 이영애씨의 메이크업을 고쳐주는 등 직업의식을 발휘했다고.

LG화학의 관계자는 "이영애와 마연희씨의 관계가 나를 가장 잘 알아주는 사람, 서로의 감각이 통하는 사람이라는 전반적인 광고 컨셉트에 맞아 제작하게 되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자신과 닮은 10년지기 친구 마연희씨(왼쪽)와 CF에 동반 출연한 이영애. 사진 제공 = LEE&H Comm.]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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