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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CF 퀸 연기자 이지영

연예뉴스................/국내연예단신

by 디자이너-이충길 2007. 6. 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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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에서 전실장으로 연기

 

MBC 일일 연속극 ‘나쁜여자 착한여자’ 에서 전실장 역을 맡고 있는 이지영은 안정된 연기와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으며, 올해 들어서만 한국야쿠르트 의 ‘하루야채’ 와 공익CF ‘금연’편 , ㈜이롬의 ‘황성주생식’ 등 3편의 CF에 출연하여 숨은 CF퀸으로 등극하고 있다.
 

 

연기자 이지영은 이미 수 많은 CF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마스크와 172cm의 큰 키, 맑고 깨끗한 눈망울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녀는 주로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광고에 주로 등장했다.
주요 CF 출연작으로는 삼성케녹스(2000년), 첫두유(2002년), 페브리즈. 신한은행(2003년), 우루사. 조흥은행. 한국전력. 박학천논술교실. 삼성기업 PR. 한국투자증권(2004년), 페디아슈어. 국민은행. LET’S KT.  귀뚜라미 보일러. 국제전화 005. 삼성기업 PR (2005년), 삼성증권. 홈에버. 로또. 뉴욕생명. 코카콜라(2006년) , 하루야채. 금연캠페인. 이롬 황성주 생식 (2007년) 등이 있다.
특히 이롬 황성주 생식은 전편 광고에서 최진실을 모델로 기용한 후 이번에는 이지영을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 둘은 현재 MBC일일 연속극 ‘나쁜여자 착한여자’에도 함께 출연하고 있어 특별한 인연이 되고 있다.

 

이지영이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사실 MBC 일일 연속극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금순이가 다니던 미용실 부원장 이수연을 연기했을 무렵이다. 상당한 미모와 카리스마를 가진 미용실 부원장 역할이 그녀의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와 부합되면서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평을 들었다. 네티즌들은 금순이(한혜진)에 견주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그녀의 미모에 감탄했고 그 후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쇄도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나쁜여자 착한여자’도 처음 이지영의 극중 배역은 주인공 윤서경(성현아)의 친정 아버지 윤회장의 비서로 이름조차 없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이지영이 드라마에 투입된 후 윤회장을 수행하는 모습이 비서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잘 해석했다는 의견이 많아 비중이 점차 늘게 되어 ‘전실장’이라는 극중 이름까지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나쁜여자 착한여자’ 홈페이지 시청자 의견란에 네티즌(ID: IYS3017)는 ‘작은 역이지만 눈에 띄는 인물’이라며 이지영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도 또한 높아져 가고 있는 상태다.

한편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가 10회 연장 방송이 확정되어 그녀를 브라운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제부터가 연기의 시작이에요.”라며 환하게 웃는 아름다운 연기자 이지영. 현대적인 외모와 우아함까지 겸비한 그녀의 흡인력 있는 연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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