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시내와 대구 머시마가 소개팅을 통해서 만나 데이트를 하게되었다. 서로의 궁금한 것과 인적사항을 묻다가 부산 가시내가 물었다. “고등학교는 어데 나왔는데예?” 그러자 그 머시마, 대구 달성고등학교를 졸업했는지라 “저예, 달고(달성고의 줄임말) 나왔습니더.” 그러자 요 부산가시내... 가뜩이나 남자에 대한 콤프렉스가 심했는데... 달고 나왔다는 이말을 듣는 순간 속창자가 확 뒤집펴 도저히 못참고... 이빨새로 침을 한번 찍 뱃드만 한마디 하는데... “짜슥,무스마라는 것 디게 자랑하네." * * * * * * * * * * * * * * * * * * * "그래!! 니는 달고 나왔나? 나는 째고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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