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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올해 광고대상에 '삼성전자'

광고자료.............../공모전,모집,홍보

by 디자이너-이충길 2007. 11. 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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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대상에 SKT...크리에이티브대상은 'LG'

 

머니투데이 광고대상은 광고 산업의 발전과 광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인쇄매체를 통해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준 기업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건전한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본상으로 대상, 브랜드대상, 크리에이티브대상, 기업PR대상, 광고인대상, 금, 은, 동상을 시상한다. 온라인 부문으로는 온라인마케팅대상, 온라인브랜드대상, 온라인광고대상과 부문별 우수상부문으로 증권, 은행, 카드, 정보통신, 자동차, 건설, 식음료, 주류, 공공, 생활가전, 기업PR, 대학, 사회공헌 등으로 나누어 출품된 광고작품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기준에 의거 총29개 기업의 광고를 선정했다.

 

신문광고는 독자들에게 관점을 맞춰 판매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새로운 관계를 찾아내 경쟁적인 차별점과 편익을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로 표현해야 주목도가 높고 구매행동으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문제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즉 중심아이디어인 콘셉트를 발견해내는 것이 독자의 눈길을 끄는 데 가장 중요하다.

 

또한 단순히 소비자 입에 오르내리는 브랜드가 아니라 ‘소비자가 따라 다니는 브랜드’(It's not enough that people only talk about you follow you)가 될 수 있도록 설득적인 광고를 해야 한다.

신문광고에 있어 효율성(Effectiveness)이란 ‘무엇을 말할 것인지를 제대로 정하는 것’(Right in What to Say)이다. 크리에이티브(Creative)란 ‘소비자가 놀랄 만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Surprising in How to Say)을 의미하는 것이다. 제대로 된 사실을 모아 상품이나 브랜드 이미지에 결부시킨 후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 메시지를 독특한 관점으로 뽑아내 전달할 때 크리에이티브와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본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또 하나의 가족 ‘훈이네 이야기’ 켐페인 시리즈광고는 정겹고 독특하며 친근한 일러스트로 된 캐릭터의 이미지와 함께 삼성이 추구하고 있는 인간 중심의 경영의지와 철학을 인간적인 가족이야기로 승화시켜 표현해내 차별화되고 주목율을 높인 우수한 광고이다.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SK텔레콤의 ‘사람을 향합니다’ 캠페인 시리즈도 이동통신고객 4000만 시대를 맞아 현대인에게 일부가 된 이동통신과 그 주체인 사람들 사이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광고 소재로 활용해 SK텔레콤이 지향하는 기업이념과 철학을 진솔하게 표현해냈다.

 

크리에이티브대상을 수상한 LG그룹의 명화 켐페인 시리즈광고는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LG의 경영이념을 고호, 세잔, 르노아르, 모네 등 우리들에게 친숙한 작품 속에 ‘당신의 생활속에 LG가 많아진다는 것은 생활이 예술이 된다는 것’이라는 절묘한 헤드라인과 함께 고객들에게 차별화되고 품격있는 가치를 제공했다. LG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고객에 대한 ‘사랑’의 아이덴티티를 명쾌하게 제시한 수준 높은 광고이다.

 

기업PR대상을 수상한 SK의 ‘우리는 더 행복해 질 것입니다. OK! Tomorrow’ 캠페인 광고도 SK 브랜드의 핵심가치이자 SK가 추구하는 행복을 주제로 생활 속의 소중한 경험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행복한 내일과 희망을 전달하려는 기업이미지를 진솔하게 표현해낸 우수 광고이다.

 

광고인대상을 수상한 KTF의 홍보실장 유오석상무는 다년간 홍보책임자로서 국내 통신광고의 새로운 방향과 틀을 제시해 광고업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점이 인정됐다.

 

특히 본상 온라인 부문에서 온라인브랜드대상을 수상한 한국투자증권의 ‘뱅키스’ 배너광고는 뱅키스의 브랜드이미지를 감동적인 첫 키스와 연결시켜 눈 내리는 동영상과 절제된 컬러와 카피로 단순화해 온라인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킨 주목율 높은 광고였다.

 

광고 산업계 발전을 위해 2007 머니투데이광고대상을 주관한 머니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수상한 기업에게도 다시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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