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씨 제외하고 멋진 남자배우는… 최수종씨죠"
탤런트 하희라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남편 최수종을 향한 '용비어천가'를 불러 화제다.
또 어렸을 때 화교여서 놀림을 받았던 것과 결혼하면서 한국인으로 귀화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19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에 출연한 하희라는 최수종이 '최고'라고 주장하며 질문공세를 편 강호동을 코너로 몰았다.
MC들은 하희라에게 최수종의 이벤트가 질리지는 않는지, 최수종을 뺀 멋진 남자배우가 누군지 물었다.
그녀는 “이벤트, 아직까지는 질리지 않아요”, “최수종 씨 제외하고 멋진 남자배우는… 최수종 씨”라고 말했다.
강호동도 당했다. 하희라는 “강호동 씨, 말씀이 좀 많으셔서… 들어주시는 것 하실 수 있으신가요?”라고 공격했다.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스타’에는 지난 12일 방송에 이어 가수 박상민과 민경훈이 출연, 80년대의 추억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