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계에서 가장 예쁜 아가씨들을 우리는 ‘텐프로’라 부른다. 물론 그들이 몸담고 있는 업소도 자연스럽게 텐프로 업소라 칭한다. 그래서인지 화류계의 중심 강남에서는 ‘어여쁜’ 텐프로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 들이 늘고 있다.
사실 텐프로 업소에서 만나는 그녀들은 술잔을 채워주는 보조 역할에 불과하다. 조금 더 한다면 노래 몇 곡에 잠시 나눌 수 있는 대화 정도 생각하면 된다. 처음엔 희소성 때문인지 ‘여자를 끼고 노는’ 전형적인 밤문화와는 달리 얌전한 그녀들을 원하기도 했다.
진정한 텐프로의 은밀한 서비스
하지만 금방 식상해졌다. 이유는 너무나 당연하다. 아무리 예쁜 아가씨라도 고객입장에서 원하는 데로 놀 수 없다면 지루할 수밖에 없다. 즐겁기 위해 가는 술자리 지루하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최근 강남 화류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그 이름은 다름 아닌 명품텐풀싸롱'(samsil.net)이다. 텐풀싸롱이란 ‘텐프로+클럽+풀살롱’을 합성한 신조어다. 텐프로의 아름다움과 풀살롱만에 은밀한 그 무엇까지. 고객 원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신감 있는 업소다.
밤의 황제도 반한 텐풀싸롱 아가씨
명품 텐풀싸롱은 말 그대로 완벽한 풀싸롱의 업그레이드 판 이다.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주고 있는 텐풀싸롱에 반했다는 자칭 강남 주당 최덕진(36 자영업) 씨는 “수년간 강남에 몸담고 있으며, 일명 밤의 황제라는 별칭까지는 있는 내가 반할 정도면 누가 와도 기대 그 이상의 곳일 될 것이다”며 “사실 한 두 번 다니면 식상해지는 게 이 바닥인데 이곳은 올수록 또 와보고 싶은 기대감을 자꾸 안겨준다”며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최 씨는 이어 “유명하다는 텐프로 아가씨들한테 조각 자체가 밀리지 않는다”며 “진짜 애인으로 만들고 싶을 만큼 몸과 마음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귀띔했다.
텐프로 반값으로 즐기자!
텐풀싸롱의 관계자 역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가씨 수질이다”며 “아가씨 조각이 잘 맞춰져야 손님도 따르고, 손님이 와야 업소도 번창하는 것 아니겠냐”고 설명했다. 이어 “아가씨는 자타가 공인할 정도고 그 다음이타 업소와 차별화되는 것이 거품 뺀 확실한 주대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사실 텐프로 아가씨들이랑 한 잔 하는데 드는 술값은 어마어마하다. 잘 알고 있지 않느냐”며 “우리는 우리를 믿고 찾아와주는 고객들에게 정직한 술값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마음은 우리가 표현하지 않아도 오신 고객 분들이 더 잘 알 고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화류계 신화창조 명품 텐풀싸롱업계 전문가들은 “아가씨 수질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많은 않다”며 “요즘 침체된 강남 밤문화를 ‘텐풀싸롱'(samsil.net)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명품 텐풀싸롱이 다시 한번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