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3,4 Back'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룹 '에이스타일'(DS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라이징 스타 인터뷰가 지난 13일 광화문 키위존서 진행됐다. 에이스타일은 기획 단계부터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구성된 한중일의 다국적 신인 그룹.
'누난 너무 예뻐'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떠오르는 신인 '샤이니'와 함께 2008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에이스타일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이하 1문1답>
- 앨범 작업 중 에피소드는?
(임한별 ) 흔히 녹음실에서 귀신을 봤다고 하면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겠지만, 여섯 멤버가 너무 강해서 귀신이 접근을 못하나봐요. 그래서인지 밤새도록 엔지니어와 보컬 디렉터 선생님을 붙잡고 새벽 햇빛을 볼 때까지 녹음 했었죠.
(변장문) 그 이유는 멤버중 외국인 형들 발음도 교정하기 힘들다보니 계속 수정하느라고 작업이 늦게 끝난 부분도 있었지만 더 나은 곡을 완성하기 위해서 애원해서 녹음을 끝냈어요.
(박정진) 특히, 타이틀곡 '1234back'은 어려번 작업끝에 만든 명곡입니다.
- 포털 사이트에서 에이스타일 얼마나 많이 검색하나? 연관 검색어를 알고 있나?
(박정진) 안한다고 하면 그게 거짓말이죠. 인터넷 접속하면 바로 검색란에 '에이스타일' 눌러보죠.
(성인규) 한번이 아니죠. 제가 올리려고 마구 클릭해도 안 올라가더라고요.(웃음)
(박정진) 연관 검색어 같은 경우엔 저희가 데뷔 했을 때, '타도 슈퍼주니어' 그게 연관검색어 1위로 뜨더라고요.
(임한별) 처음엔 네티즌들이 싫어하고, 오해도 많이 한지라 욕을 너무 먹어서 오래 살 것 같아요.(웃음) 그렇게 욕을 많이 들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오해도 풀고, 갈등도 풀고 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엘프' 분들이라고 하죠? 저희를 예쁘게 봐 주시더라고요.
-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룹 '샤이니'랑 대결 구조로 기사에 자주 오르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임한별) 회사 때문에 그런가 봐요. 저희는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고 있었거든요.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음악이 있고 스타일도 다른 것 같고 그래서 라이벌이라 생각 않고 있었는데...
(박정진) 그게 아마도 데뷔시기가 비슷해서 신인이다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변장문) 오해의 소지가 있는게 뭐 샤이니랑 상대가 안 된다는 말이 아니라, 그분들 나름대로의 음악과 스타일이 있을테고, 라이벌이 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죠. 아무래도 회사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서로 잘 됐으면 좋겠어요.
(임한별) 일종의 '시너지 효과'라고 그러죠?
(변장문) 저희도 '샤이니' 노래 좋아해요.
- 에이스타일이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은?
(임한별) 저희 멤버가 다국화 되어 있잖아요. 노래도 다양화가 되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앨범 하나에 한 장르의 곡이 있는 게 아니라 여러 장르에 곡이 있어요. 제가 음악적으로 욕심이 보기보다 훨씬 많거든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음악도 많고, 락이나 밴드 쪽으로도 해보고 싶어요. 여러 모습을 보여 드릴 테니깐 기대해 주세요.
- 최근 '드림콘서트' 라는 큰 무대에 섰는데 기분은?
처음에는 정말 너무 떨렸어요. 무섭고 긴장도 되고... 큰 무대로 첫 공중파 데뷔를 하는 게 처음이었거든요. 너무 떨리고 긴장 됐는데 막상 무대로 올라가니 다른 가수 팬 분들이 안쓰러웠는지 의외로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했죠. 작년엔 객석에서 우리가 보고 있었잖아요.(웃음) 근데 올해는 우리가 같은 무대에 섰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격스러웠죠.
- 에이스타일의 향후 목표는?
(박정진) 우선 저희 팀 이름처럼 아시아의 별은 하나다. 하나의 별이 되기 위해 탄생했죠. 이제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널리 이름을 알리고 어느 아시아 국가를 방문해도 '에이스타일'이라고 말하면 여섯 멤버 모두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변장문) 그 전에 당장의 목표는 이번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습니다. 저희가 아시아로 활동을 해도 되겠다라고 팬 분들이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허락을 해주시는 표시로 신인상을 꼭 받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박정진) 데뷔한지 얼마 안 되서 국내 활동해서 여러분들께 얼굴도 알리고, 이름도 알리고, 노래도 알리고 하고 싶어요.
(박정진) 저희 '에이스타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초미니 남규리, 호스테스 파격 변신 (0) | 2008.07.23 |
---|---|
`남규리` 사진 모음 (0) | 2008.07.23 |
손태영 남자관계의 진실??? (0) | 2008.07.23 |
골드 바나나걸 백지영, 농염한 매력발산 (0) | 2008.07.23 |
타짜 정마담역, 강성연-성현아 비교?! (0) | 2008.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