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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고발장 제출, 수지 온라인 성희롱 네티즌 명예훼손 혐의

연예뉴스................/국내연예단신

by 디자이너-이충길 2012. 12. 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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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이 온라인 상에서 수지를 성희롱한 네티즌들 상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미쓰에이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12월24일 "온라인에 떠도는 악의적인 사진은 간접적인 성희롱에 해당한다"며 해당 네티즌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장을 냈다.

소속사 JYP 측은 고발장에서 명예훼손뿐만 아니라 모욕죄,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등 여러 혐의를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JYP 고발장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미쓰에이 수지의 입간판에 올라가 음란한 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고 이를 수지에게 직접 전송했다.

이 네티즌의 멘션과 그가 찍은 사진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문제가 일파만파 커지자 네티즌은 문제의 사진을 올렸던 트위터계정을 삭제했지만 이 내용은 고스란히 캡쳐돼 돌아다니고 있다.

한편 앞서 JYP 측은 지난 4월 소희에게 음란성 멘트를 남긴 대학생 이 모씨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한 및 모욕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지난 11일에는 이모씨가 구속되기도 했다. (사진=수지)


[뉴스엔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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