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최세나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로 꼽혔다.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Maxim)은 최신 호에서 `2006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에 졸리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맥심은 "졸리는 멋진 몸매는 물론, 따뜻한 마음과 훌륭한 정신까지 가진 여성이다. 세가지를 모두 갖춘 그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졸리는 현재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배우`로 불리고 있다. 그녀는 최근 몇 년간 각종
매체에서 선정하는 `최고 미인`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남성지 `FHM`이 실시한 `가장 섹시한 여성` 설문 1위를 차지했었고 올 4월에는 미국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세계예서 가장 아름다운 100`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졸리는 영화 `툼레이터`, `본 콜렉터`
등을 통해 2000년대 새로운 섹시 스타로 떠올랐다. 그녀의 두툼한 입술은 `섹시 심벌`로 여겨지며 할리우드에 입술 성형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졸리는 빈민 국가 구제활동과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 현재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졸리는 현재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낳은 딸 실로 외에 아들 매독스와 딸 자하라 등 두명의 입양아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