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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 공기를 불어 비를 피해는 '2050년의 우산' =출처 디바이스 |
▲ 비밀은 바로 이 모터, 우산대 내에 장착된 모터가 공기를 빨아들여 위로 뿜는다. =출처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
'미래의 우산 모양은 어떨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2050년의 우산'이란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2050년의 우산'은 우산대만으로 비를 피할 수 있게끔 디자인 돼 있다. 우산 받침살이나 덮개 천이 없어 폈다 접었다 할 필요도 없다. 물론 강풍이 불어도 뒤집힐 일이 없고 사람들과 우산이 서로 부딪힐 일도 없다.
이 미래형 우산의 비밀은 바로 우산대 속에 들어가 있는 모터다. 대 아랫 부분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우산대 윗쪽으로 공기를 방사형으로 뿜는다. 이 공기압으로 투명한 우산을 쓰는 효과를 얻는 것.
이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한 사람은 바로 프랑스의 디자인 스쿨에 다니는 퀜틴 드베인(Quentin Debaene)이란 학생이다. 2050년 우산은 영국의 유명한 발명품 경진대회인 제임스 다이슨 발명품 어워드(James Dyson Award)에 퀜틴이 '에어블로우 2050(Airblow 2050)'이란 디자인 콘셉트를 출품하면서 알려졌다.
당장에 실용화 해도 가능할 만한 아이디어지만 아직 개선이 필요하단 지적도 있다. 바로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피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발명가 전문 블로그인 디바이스(DVICE)는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비 때문에 여전히 젖을 위험도 있고, 사람들이 낙엽을 불어버릴 때 쓴다면 어떻하나?"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2050년의 우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50년의 우산 들고다니기 엄청 편하겠다" "아직 40여년이나 남았네" "편리할 것 같은데 더 빨리 출시하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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