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에 시장경제적 관점이 더해지면서 ‘녹색생활’의 실천이 화두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 역시도 전 세게 녹색제품·서비스 시장이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해 2020년에는 2조 7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경제신문은 환경마크·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을 소개하는 ‘녹색제품이 생활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 주변에서도 환경 마크가 있는 전자제품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환경마크란 동일 용도의 제품 중 생산 및 소비과정에서 오염을 상대적으로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해 국가가 공인하는 제도인데요. 1979년 독일에서 처음 사용했으며, 현재에는 일본, 캐나다, 유럽연합, 싱가포르, 인도 등 30여 개국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환경마크 인증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일반제품과 인증제품을 비교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특히, 친환경 제품이라는 설명만 믿고 제품을 사도 되는지 고민되기도 하죠. 또 가짜 마크를 달고 양심을 속이는 일들도 있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녹색은 푸르름, 청색은 맑음을 상징하고 있는 환경마크는 ‘친환경OOOO’ 부분에 대상에 따라 맞춰 중심맞춤으로 표기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인쇄용지, 사무용지 및 사무제품에는 ‘친환경 사무용품’으로, 냉온수기는 ‘친환경 냉온수기’기로 각각 표기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환경마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에서 인증신청을 접수하면 해당사항을 검토하여 발급되는데요. 발급 후에는 심벌마크를 왜곡하여 사용하거나, 지정하지 않은 색상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활용할 수 없다고 해요.
♣ 우리가 먹는, 친환경 먹거리
친환경농산물이 각광을 받으면서 가짜 친환경농산물의 유통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친환경농산물 인증품이 아닌 농산물에 친환경농산물 표시 또는 이와 유사한 표시를 하거나 광고하는 행위 등의 부정유통으로 적발되어 고발된 건수가 35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렇다면 친환경농산물의 환경마크는 어떤 모양일까요?
친환경농산물 인증표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상징하고 있는데요. 농산물의 주 구매자인 주부를 대상으로 밝고 건강함을 상징할 수 있는 표시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친환경농산물 마크도 역시, 인증을 거쳐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인증이 완료되면 철저한 사후관리를 한다 해요.
무엇보다 종류별로 인증마크가 다르기 때문에, 규격에 맞춰 활용해야 합니다.
♣ 가구 선택 잘해야 새집증후군 피한다
가구를 살 때 아이가 쓸 가구라면 특별히 더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데요. 이럴 때 친환경가구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구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마크는 환경마크와 GR(Good Recycled)인증인데요. GR인증은 버려진 재료를 이용해 생산한 재활용제품이 받을 수 있는 인증이기 때문에 섬유·목재·고무·플라스틱 등을 재료로 한 제품에 붙는다고 합니다.
< 이미지 출처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무엇보다 환경마크를 받기 위해서는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함량이 적어야 하고, 유기수은화합물이나 유기주석화합물을 재료로 써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꼭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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