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수퍼주니어 멤버 이특(31·본명 박정수)의 아버지와 할아버지·할머니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특의 아버지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다.
서울 동작경찰서와 동작소방서는 6일 오전 9시 30분쯤 동작구 신대방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특의 아버지인 박모(60)씨와 할아버지(86), 할머니 천모(80)씨가 숨져있는 것을 박씨의 조카가 발견,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특의 할아버지·할머니는 이불이 목까지 덮인 채 안방에 나란히 누워있었고, 아버지 박씨는 같은 방 장롱 손잡이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이들이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 결과 이특의 아버지가 부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뒤따라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박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2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인 이특은 비보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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