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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먼저 찾는 이유

연예뉴스................/국내연예단신

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1. 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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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26·권지용)이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리더'로 집중조명 받고 있다.

2014 S/S 파리패션위크에 참석 중인 지드래곤과 태양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톰 포드·지방시·랑방 등의 디자이너를 만나며 유니크한 스타일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15일 출국해 아홉편의 콜렉션을 관람한 이들의 진가는 백스테이지와 에프터 파티에서 빛났다.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라거펠트와 랑방 디자이너 루카 오센드라이버·지방시 그래픽 디자이너 마르셀로블론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먼저 찾아와 두 사람에게 인사하고 사진을 찍는 등 '글로벌 셀럽'의 대우를 받고 있다.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두 사람과 만난 사진을 앞다퉈 올리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가는 곳마다 파파라치들로부터 플래시 세례를 받는가 하면 'W' 매거진 'WWD' 등 해외매체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는 물론 '보그' 전 파리 편집장이었던 카린 로이펠트 등과의 만남이 담긴 사진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 온라인판도 '2014 파리 패션 위크의 진짜 글로벌 스타'라며 지드래곤의 행보를 조명했다. '가디언'은 생로랑 패션쇼를 프론트에서 감상하고 있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사진을 싣고 '물론 셀마 헤이엑과 마일즈 케인이 그 곳에 있었다. 하지만 진짜 글로벌 스타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었다. 한국과 일본의 팬들은 체커보드 바이커 재킷의 태양과 파란머리의 지디를 생로랑쇼의 인스타그램 스타로 만들었다'고 다뤘다.

지드래곤은 이미 세계적인 패션 셀러브리티로 통한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신제품이 출시되면 제일 먼저 지드래곤에게 오는 경우가 많다. 소속사 측도 "지드래곤의 개인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통하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트렌드세터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태양과 23일 귀국, 빅뱅으로 돌아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빅뱅 + α 인 서울'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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