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횡성여행]횡성 가볼만한곳.미술관 자작나무숲.

전국 5일장............../횡성장(1,6일)

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5. 24. 15:35

본문

 

 

 

 

자작나무.그리고 미술관을 거닐다..

 

 

 

 

 

 

 

 

오랫만에 주말 여행을 계획하고,아침부터 가을비는 제촉하고 있엇다.그칠줄 모르는 비는 내리지만 횡성으로 가는 버스는

달리고,빗길을 헤치며 횡성에 다달랐다. 오전내내 내리던 비... 오후가 되니 우리의 마음을 읽었는지 자작나무숲 미술관을 가는 길은

그치고 하얀 모습으로 우릴 반기고 있엇다.

작년 횡성여행길에 이곳을 찾앗다 발길을 돌려야 햇다.그래서였을까?

횡성의 자작나무숲.미술관은 언제든 가봐야 하는곳으로 자리잡고 있엇고,인제의 자작나무숲길도, 가ㅗ고 싶었던 곳으로 찜을 하고 있엇기에  D-DAY가 왔던 것이다.

머리속에 그리고 있던 곳을 찾아가는 여행길.. 발길도 가볍기만 하다.

 

 

 

 

여행일: 2013.09.14일.

 

 

 

 



 

 

 

 

 

 

방문을 환영하는 펫말.전방 100M에 가면 매표소가 있고, 입장료가 조금은 있는 곳이라서 미리 안내를 하는것 같다.

미술관 자작나무숲...

 

입장료: 성인-15,000원, 19세-10,000원 미술관을 찾는다는 생각을 하면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닐것이고,또 하나의 팁은

입장료에 음료같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숲속에 자리잡은 미술관 자작나무,,,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사진작가인 원종호 관장이 20여년 전부터 자작나무를 심고 가꾼 전원형 미술관으로 처음 12,000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었으나,

현재는 4,000그루 정도가 남아 있다. 자작나무는 불에 탈 때 '자작자작' 거리는 소리가 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우리나라 토종나무로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스튜디오 갤러리와 기획전시실인 제1전시실, 상설 전시장인 제2전시실, 펜션 2개동을 갖추고 있답니다.

원래 관장의 살림집과 스튜디오로 쓰던 곳은 작품 감상은 물론 책도 보고 차도 마시는 아늑한 휴게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지방의 미술관치고는

 방문객의 수도 많은 테마미술관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랍니다.

 

 

 

 

자작나무를 배경삼아 한적하게 걷기도 좋은 곳이랍니다.

 

 

 

 

 

 

 

 



▲미술관 자작나무숲 매표소

 

 

 

 

미술관 입구의 매표소는 넝쿨나무와 함께 운치를 느낄수 있었다.

 

 

 

 

 


 

 

 

 

 

요 엽서한장이 입장권.. 가격은 입장료: 성인-15,000원, 19세-10,000원 참고하세요...

나중에 이 티켓한장을 주면 음료를 제공한답니다.

 

 

 

 

 

 


 

 

 

 

 

 

작은 세 한마리가 미술관 자작나무숲의 느낌을 더 해주는듯 하네요..

 

 

 

 

 

 


 

 

 

 

 

사립미술관인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자작나무숲길과 미술관을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미술관 중간에는 관장님이 손수

가꾸는 정원도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엇답니다.

 

제1전시장,제2전시장,스튜디오 갤러지. 숲속으집까지 나름의 테마를 가지고 1-2시간 천천히 사색하기도 좋은 코스랍니다.

 

 

 

 

 

 

 

 




▲자작나무 숲길.

 

 

 

 

 

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HARA.

 

 

하얀색의 북유럽 어느나라에서나 날것 같는 느낌의 나무이지만 이 나무라 한국 토종의 나무라는 사실은 그리 얼마 되지 않았다.

금강산 이북의 높이 200∼2,100m에서 자라는데 중심 분포지는 높이 800m가 된다. 산복(山腹) 이하의 양지에서 군집을 형성하고

 토양습도는 낮아도 잘 자라나 토양 중 산소량을 많이 요구하며, 비옥도도 높은 것을 좋아한다. 추위에 강하나 충분한 햇빛을

좋아하는 극양수(極陽樹)이며, 해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나무껍질을 태울때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해서 자작나무라고 지어졌다고 한다..

 

 

 

 

 

 

 

 


 

 

 

미술관자작나무의 우체통...

자연과 함께 느낌이 좋앗다..

 

 

 

 

 




▲자작나무 숲길.

 

 

 

 

 

 

순백색의 수피를 가지고 있어서 조경수로 좋으며, 특히 강가나 호숫가의 조경을 조성할 때 좋은 나무라고 하는데

이 색감때문인지 나무에 대한 편견을 없애버린 나무이기도 하다.. 나무는 갈색의 톤만으로 생각햇던...

 

하얀색의 느낌은 사람을 더운 운치있고, 숲길 어딘가에 새로운 동화같은 세상을 이야기 하는 듯하다.

 

 

 

 

 

 

 

 


 

▲자작나무 숲길.

 

 

 

 

 

하얀색 자작나무와 그 잎들은 자작나무숲길 벤치에 떨어져 있엇다.

숲길이 험하지도 않고, 산책정도의 코스로 누구든 쉽게 오를수 있는 코스로 시간은 10-20분정도 소요된답니다.

 

 

 

 

 

 

 

 

 

 

 

▲자작나무 숲길.

 

 

 

 

 

자작나무는  만져봐도 미끈미끈.. 날신쨍이다..

 

 

나무의 질이 좋고 썩지 않으며 벌레가 먹지 않아서 건축재·세공재·조각재 등에 좋다.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도 이 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정자·산막 같은 곳에 심어서 아취를 즐긴 것도 자작나무를 잘 이용한 예이다. 함경도·평안도의 산골에서는 영궤(靈几)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것은 잘 썩지 않기 때문이다. 천마총에서 출토된 그림의 재료도 자작나무의 껍질이다.

 

 

요 자작나무 껍질이 더욱 유심히 살펴보게 되네요....ㅋㅋ

 

 

 

 

 

 

 

 

 

 

 


▲자작나무 숲길.

 

 

 

관람구역으로 다니는 센스....ㅋㅋ

 

 

 

 

 

 

 

 

 



▲미술관 자작나무 제2전시장.

 

 

 

 

 

 

 

 

북유럽의 어느 시골마을을 연상케하는 분위기.아무래도 자작나무가 옆에 있어서 그런가보다...

 요긴 제2전시장으로  원정호 갤러리로 상설전이 열리는 공간으로 원종호 관장의 사진 작품을 만날수 있는 곳이랍니다 

 

 

 

 

 

 

 

 

 

 


 

 

 

 

 

자작나무 한그루를 배경삼아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누군가의 방해없이.

 

 

 

 

 

 

 

 


 

 

 

 

전시장을 감싸고 있는 덩굴나무들...

이 나무들도 하나의 운치를 이야기 하고 잇는듯 하죠..

우리가 다녀간 시간은 조금 흐린날씨였답니다.

 

 

 

 

 

 

 

 

 

 

 


 

 

 

 

가을을 제촉하는 자작나무잎들.

이제는 곧 10월.. 오늘의 비가 지나고 ,추석명절이 지나면 완연한 가을날이 기다리고 있겟죠.

 

 

 

 

 

 

 

 

 


 

 

 

 

 

 

담쟁이덩쿨이 더욱 빛나는  아름다운 제1전시관..

이 나무들의 방향이.나무가 시간을 이야기하듯...

 

 

 

 

 

 

 

 

 


 

 

 

 

 

노란색과의 어울림도 좋고,, 마음이 정화가 되는느낌을 갖게 하는 미술관 자작나무숲..

 

 

 



▲미술관 자작나무숲.

 

 

 

 

연인의 데이트 장소로도,가족단위여행길에도 가을날의 분위기가 더욱 기대되는곳,

이곳에 앉아 가을바람과 낙엽을 감상하셔도 좋을것 같은곳이네요..

 

 

 

 

 

 

 

 

 



 ▲미술관 자작나무숲.

 

 

 

 

 

이곳은 미술관 자작나무숲의 휴게소라고 할께. 작은 카페랍니다.

 

 

 

 

 

 

 

 

 ▲미술관 자작나무숲.

 

 

 

 

 

이곳은 매표소에서 구입한 입장권을 주면 커피를 마시를 있는 곳으로 분위기도 아늑한 곳으로 사진도 함께 감상할수 있엇는데요

저도 이곳을 알게 된건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형돈,길이 이곳을 방문했던곳이 방영되면서부터였어요.

무도를 사랑하는 선도부장.

 

 

 

 

 

 

 


▲미술관 자작나무숲.스튜디오 갤러리.

 

 

 

 

이곳에 앉아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1995년부터 관다이 사용한던 곳으로

우리 미술관 소장품 일부를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있답니다.

 

 

 

은은한 클래식이 흐르고 적당한 간격의 자작나무들과 야생화들, 그리고 그 틈새에 촘촘하게 깔린 병꽃풀의 카펫이 탄성을 절로 일으킨다.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향을 즐기며 도란도란 수다를 떨거나 시집을 읽어도 자연스럽게 숲과 어울려지는 곳이다.

 

 

 

 

 

 


 


▲미술관 자작나무숲 스튜디오 갤러리.

 

 

 

 

 

 

카페는 요런 분위기...이곳은 앉아 시간의 구애없이 몇시간이라도 있을것만 같다...

 

 

 

 

 

 



▲미술관 자작나무숲.

 

 

 

 

 

 

음료는 커피. 허브티. 전통차종류로 구분되어 있고,,

 

 

 

 

 

 

 

 



 

 

 

 

 

 

아이스크림. 와플등도 있었다니다.

 

 

 

 

 

 

 

 

 


 

 

 

 

 

 

숲과 책. 그리고 자작나무,미술관...

사람의 감성을 깨울수 있는 요소들을 다 갖춘 미술관 자작나무숲..

 

커피한잔과 함께 수다 삼매경도 좋은곳,,

 

 

 

 

 

 

 

 

 

 


 

▲미술관 자작나무숲.

 

 

 

 

 

 

 

이런 느낌도 좋아..좋아..

 

 

 

 

 

 

 

 



▲미술관 자작나무숲. 

 

 

 

 

 

 

건물동들이 전체적으로 요런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자작나무와 미술관이 어우러진 곳이다.

 

 

 

 

 

 



 

 

 

 

 

가을날 이곳을 와도 좋을것 같다. 낙엽과 단풍, 그리고 가을...

 

 

 

 

 

 

 

 

 

 

 

 

 

 

 요긴 제1전시장으로 다양한 분야 작가들의 대관전시와 우리 미술관 기획전,

프로그램 결과물전 등을 만날수 있으니 전시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답니다.

 

홈페이지는 요기..

http://www.jjsoup.com/

 

 

 

현재전시: 사진가의 정원展 2013.09.05 ~ 12.31  

 

 

 

 

 


 

 

 

전시관의 관람시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자작나무와 그림...

 

 

 

 

 

 

 

 

 

 

그렇게 자작나무의 숲을 감상하는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이다.

 

 

 

 

 





 

 

 

 

 

울창한 나무들도 이제는 가을을 준비하는 느낌이다

 

 

 

 



미술관 자작나무숲 정원.

 

 

 

 

미술관 자작나무숲의 또다른 멋.정원이다.

미술관의 전시장이라고 불리는 공간으로 관장이 손수 가꾸시는 이곳은 어떠한 경우에도 화학비료나 제초제등의

농약은 사용하지 않으며, 사람의 손으로만 관리되는 곳이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선물같은 이곳은 이곳 미술관 자작나무숲의 또 다른 미술관을 방물케하는 곳이다.

 

 

 

 

 

 



▲미술관 자작나무숲.

 


 

 

 

 

파란하늘을 선사해주고 있는 시간. 미술관 자작나무숲과 함게 힐링을 시간을 가졌답니다.

횡성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추천하고픈 곳,,,

한적함과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에 빠르지 않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곳이랍니다.

 

 

 

 

 

 

 

 

 



▲미술관 자작나무숲.

 

 

 

 

미술관 자작나무숲

 

주소:강원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5

전화:  033-342-6833

홈페이지: http://www.jjsoup.com/

 

 

 

 

 

 

 

 

 

약도도 참고하세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