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스타일도 모두 잡는 리얼 스타일링 팁

이제는 진짜 여름에 들어섰다. 찌는 날씨에 스타일은 잊고 무조건 시원하게만 입는 것은 아닌지?시원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찾아 거리로 나섰다.

박준영 23

자연스러운 핏의 티셔츠

를 롤업하고슬림한 팬츠를 입었다. 편안해 보이면서 시크함을 잃지 않도록 블랙컬러를 선택한 것이 인상적이다.패턴이 살짝 들어간 모자와큼직한 크로스백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심플하고 편안해 보이면서도 본인의 개성이 드러나 멋스럽게 느껴진다.

조민희 21 학생

상의, 스커트, 가방-아메리칸 어패럴 슈즈-반스

보기에도 시원한 그녀.블루컬러의 슬림한 크롭탑에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고스니커즈를 신었다.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이 들면서 시원해 보이기까지 한다. 헤어컬러 역시 밝고 가벼운 컬러로 올 여름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심다빈 21 학생

티셔츠

에쇼츠, 심플한 아이템을 선택하고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했다. 여름에 쓰기 좋은페도라와캐릭터가 들어간 카드지갑, 그리고 팔찌에 벨트까지 한데 어우러져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매일 입는 데일리룩이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 액세서리를 적절하게 활용해보자.

박나리 26 직장인

화려해 보일 수 있는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화사하면서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원피스가 화려한 대신 액세서리를 덜어냈다.클러치와선글라스만 함께 매치했을 뿐 다른 주얼리는 보이지 않는다. 스타일링 고민도 덜고 시원한 원피스를 여름에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

강경옥 23 학생

앞과 뒤가 다른 느낌을 주는 그녀의 패션, 더욱 매력적이었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시크한그레이 수트를 입을 것 같은 앞모습과 등을 노출하는 뒷모습이 대조적이다.가방과 샌들을 블랙으로 통일해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백해인 25 매거진 디자이너

상의-h & m 스커트-Aland 슈즈-로우클래식

그녀를 보는 순간 과하지 않은 시스루룩을 이렇게 입으면 좋겠다 싶었다. 노출이 많다는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속이 비치는 크롭탑과시스루 롱 스커트가 시원해 보인다. 크롭탑으로 허리선은 올려주고 롱 스커트로 슬림하고 길어 보이도록 스타일링한 영리함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