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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스타의 공항 패션, 원피스가 대세잖아-하지원,수지,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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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8. 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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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설리(왼쪽부터)가 공항 패션으로 원피스를 선택했다. / 남윤호 김슬기 배정한 기자

 

[스포츠서울닷컴ㅣ김한나 기자] 스타들에게 '공항 패션'은 항상 고민을 준다. 장기간의 비행을 앞둔 탓에 의상은 편안해야 하지만 자신들을 향한 카메라 플래시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면서도 비행기 안에서는 잠옷 못지 않을 정도의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의상을 찾기란 쉽지 않을 터.

그래서 여스타들이 선택한 아이템이 '원피스'다. 원피스는 여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간편한 최고의 아이템이다.

 

하지원은 잘록한 허리가 강조된 네이비 원비스로 세련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 남윤호 기자
 
하지원은 잘록한 허리가 강조된 네이비 원비스로 세련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 남윤호 기자

 

배우 하지원은 지난 1일 오후 MBC 드라마 '기황후'의 대만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입국하며 스포트라이트 한 몸에 받았다.

이날 그는 극중 배역인 승냥이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고품격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네이비 색상의 원피스는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하지원은 허리에 얇은 밸트를 한 손에는 토드백 그리고 블랙 하이힐로 센스를 더했다.

 

수지는 검정 원피스에 하얀 샌들로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 김슬기 기자
수지는 검정 원피스에 하얀 샌들로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 김슬기 기자

 

미쓰에이 수지는 지난 달 31일 미국에서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관람과 시구 등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수지는 하얀 토드백과 같은 색상의 샌들로 발랄한 패션을 완성했다.

긴 비행시간에도 불구하고 투명한 피부와 생기 넘치는 입술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원피스 가슴부분에는 작은 별이 파인 목 부분을 따라 나란히 박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검정 가중 팔찌와 하얀 반지는 패션에 상쾌함을 더했다.

 

설리는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깅엄패턴의 원피스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 배정한 기자
 
설리는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깅엄패턴의 원피스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 배정한 기자

 

에프엑스 멤버 설리는 지난 9일 화보 촬영 차 하와이 호놀룰루로 출국하며 체크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풍겼다.

앞은 깅엄체크 패턴이지만 옆태는 꽃무늬가 자잘하게 박혀 있어 소녀 감성을 더했다.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원피스로 편안함을 더한 그는 핑크 색의 캐리어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얇은 가죽줄의 시계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깜찍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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