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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과수원 글램핑, 낚시 글램핑, 공원같은 경북 글램핑
올 여름부터 글램핑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건이랑국이랑네는 펜션보다 글램핑장으로 여행을 많이 갔더랬죠~
그런데 아직도 글램핑을 안 가본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며칠전 신랑네 계모임에서도 글램핑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번에 결혼을 하는 오빠가 글램핑 한 번 가보고 싶다길래
결혼선물로 시원하게 쏘아줬죠 음하하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 420-1번지
흐미~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만
가는 길 내내 비가 마구마구 쏟아지네요 ㅠㅜ
부산에서 1시간 정도 달리니 도착하네요
여기가 청도 글램핑장 "어울림" 입구 주차장이랍니다~~ ^^
늦은 시간에 도착했더니 야경이 넘 예쁘네요 ^^
평일인데도 빈 텐트가 거의 없을 정도~
요건 홈페이지에서 퍼왔어요 헤헤~
어느 정도의 규모인지 보여드릴려구요
일반 글램핑장처럼 넓은 공터에 텐트 몇개! 이게 아니거든요
청도 글램핑 어울림은요 완전 공원같은 분위기에요
청도 과수원 글램핑장으로도 통할 정도로
감나무가 많아서 직접 따 먹어도 되구요
한쪽에선 낚시도 할 수 있답니다~~
오빠네가 머물렀던 방은 딸기방이랍니다~
글램핑이 첨이라 한껏 신난 언니야네요 ㅋㅋㅋ
텐트 내부는 이렇답니다~
먼저 넓고 폭신폭신한 매트리스가 있구요~~
소파와 원목 테이블 흔들 의자, 옷걸이 등등도 있어요 ^^
텔레비전과 냉장고,
밥솥,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기본적으로 펜션에서 갖추고 있는 것들은 모두 있답니다~ ^^
산속이라 벌레들이 많아서인지
요렇게 벌레잡는 기계까지 있지요 헤헤~~
천장엔 조명도 달려 있어서
밤에도 기분을 낼 수 있구요~
에어컨이랑 히터도 있는데 사진 어디 갔지?? ^^;;;
옛날엔 캠핑이 춥고 고생하는 여행이었지만,
요즘 글램핑은 에어컨, 히터 다 있어서
완전 럭셔리하죠 ^^
화장실, 샤워장, 식수.개수대도 이렇게 있구요~~
화장실엔 비대가 딱! 샤워장엔 샴푸, 린스, 바스 다 있답니당~ ^^
청도 글램핑 어울림엔 그냥 몸만 오시면 된다는 음하하~
초대형 냉장고와 다트시설, 운동기구가 있는
공간도 있네요 ^^
자~ 텐트 다 둘러봤으면 이제 먹어야죠? ㅋㅋㅋ
동글동글 숯이 넘 독특하고 귀염 돋네요
여행의 꽃은 역시 바비큐!!
고기랑 버섯 올리고 소시지도 냠냠~
흐미~ 불쇼!! ㅋㅋㅋㅋ
이날 언니 오빠들은 비 맞으면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는데요~
이런 경험 첨이라... 그게 더 낭만적이었대요 ㅋㅋㅋㅋ
오웃!! 거하게 한상 차렸구요
센스 돋게 와인까지 준비해 가셨네요 ㅋㅋㅋ
와인 한 잔 하고 기분 업 되서 사진도 찰칵!! ㅋㅋㅋ
다음날 아침이 밝아서야 주위 경관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물레방아가 힘차게 돌고 있고 엄청 큰 저수지? 연못?? 도 보이네요
오웃!! 아침 일찍부터 분수쇼가 ㅋㅋㅋ
여기선 낚시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미리 정보를 입수하고는 낚시대도 준비했죠 ^^
낚시 준비 완료하고 또 기념사진 찰칵! ㅋㅋㅋ
이날 고기는 몇마리 잡았을라나??
얘기를 안 해 주더라구요 푸흐흐흐~~
엄청 큰 수영장도 있는데, 여름이 지난지라... ^^
더운 날엔 여기서 수영해도 넘 잼나겠죠~
청도 글램핑 어울림이 청도 과수원 글램핑으로도 통한댔죠
바로 요것 때문이지요
감나무가 엄청엄청 많구요 감이 완전 주렁주렁 열려 있어요
요 감들은 직접 따서 먹어도 된대요 헤헤~
곳곳이 공원처럼 엄청 예뻐요~
규모도 어마무시하고 넘 잘 꾸며 놓았네요 ^^
여기저기 나무로 만든 조형물들도 넘 괜찮죠
애들이랑 같이 가도 넘 좋을 것 같아요~
멋스러운 해먹도 있는데
비가 와서 우어엉~~ 누워보질 못했다는군요 ㅋㅋㅋㅋ
암튼 제 덕분에 두 사람 너무너무 즐건 추억 만들고 왔다며
최고의 결혼선물이었다고 하시니 뿌듯합니다요~
사진 보니 몸이 근질근질~ 조만간 저도 출동해야겠어요 ㅋㅋㅋ
<리얼리뷰 체험단에 당첨, 해당업체에서 무료로 상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청도어울림글램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