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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A Exhibition & Conference 2007 제주ICC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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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자이너-이충길 2007. 6. 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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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활성화 방안, DMC 통합 구체적 로드맵 논의

디지털케이블TV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최신 장비, 주요 이슈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KCTA Exhibition & Conference 2007’이 6월 13일~15일까지 제주 ICC에서 개최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고 방송위원회,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1천여개 회사에서 총 3천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국내외 200부스, 최신 장비 · 콘텐츠 공개
 

국내외 120여개사 200부스로 꾸며지는 전시회장은 크게 네트워크관, 콘텐츠관, 복합서비스관으로 꾸며져 다양성을 더했다. 주요 장비사로는 삼성전자, 모토로라, 시스코, SA, 휴맥스, 큐론, 아리스, 빅밴드, 탠드버그, 동양텔레콤, 알티캐스트, 이에스테크 등이 참가해 DCAS 셋톱박스를 비롯한 닥시스 3.0 솔루션과 디지털케이블방송 관련 시스템을 선보인다.
주요 채널사로는 CJ미디어, 호주 공영방송 ABC, 월트디즈니코리아, 영국 BBC글로벌채널, 프랑스 공영방송 TV5 등이 멀티콘텐츠로 무장한 홍보관을 만든다.  

현대 프랑스 지성 ‘자크 아탈리’ 특별 세미나

현존하는 프랑스 최고의 석학’으로 불리는 자크 아탈리가 13일 특별 발제를 맡는다. 자크 아탈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모바일과 인터넷 활성화로 만능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간과해서는 안 될 주요 가치들을 미래학자로서 예언한다. 디지털 시대 시청자의 변화, 미디어 융합과 미래, 미디어 산업의 미션과 과제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한다.   

국내PP 경쟁력 방안, DMC 통합논의 활발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기술 이슈 뿐 아니라 콘텐츠, 광고, 케이블사업자 기업 경쟁력 방안 등 케이블TV가 전문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슈들이 다각도로 논의된다. 

○ 방통융합에 따른 공정경쟁 정책 방향
IPTV 도입에 따른 바람직한 미디어시장 재편과 융합정책 개선방향이 제시된다. 지배적 사업자의 결합판매 허용이 의미하는 것과 그 파급효과, TPS 상호 교차 진입과 규제의 형평성에 관해 집중 논의한다. 망 중립성 이슈를 포함하여 설비 개방에 대한 정책적인 제언도 뒤따른다.

○ 콘텐츠 경쟁력의 충분조건, PP 콘텐츠 육성 방안
멀티플랫폼 시대 콘텐츠 육성과 활용방안을 살펴본다. 방송시장 개방 이후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차원의 ‘(가칭)콘텐츠 육성 특별법’ 제정에 대한 필요성과 PP 지원방안에 대해 현업 실무진, 방송정책 주무기관, 학계가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인다.
PP 디지털 제작시스템 구축 및 HD송출센터 설립 지원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도입 방안도 검토된다.

○ 디지털케이블TV의 진화방안 및 전략
SO DMC 통합을 위한 미들웨어 통합 방향,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STB 로드맵 등이 제시된다. DCAS와 CableHome 등 신규 솔루션 개발 현황과 도입 전망도 논의된다. 디지털케이블연구원 한운영 센터장이 발제를 맡고 국내 주요 MSO와 STB, CAS업체 대표단이 패널로 참석한다. 

○ 케이블TV 사업자 적정가치 및 IPO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 방안
최근 케이블 사업자들의 기업 상장 사례가 늘면서 외부 전문가가 국내 SO, PP의 적정 가치를 평가한다. 국내외 주요 애널리스트들과 투자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성공적인 IPO 사례와 IPO를 통한 긍정적인 산업 파급 효과를 설명한다. 케이블TV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효과적인 IPO 방안과 정보가 총 망라된다. 

○ 케이블TV 광고효과의 과학화 선언
케이블TV 매체 파워가 늘고 있는 가운데 유독 광고 효과만이 저평가돼 있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투명한 광고데이터의 필요성과 케이블TV 광고활성화를 위한 실증적 접근방법이 이어진다.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적절한 광고효과 측정 방안을 모색한다.   

○ 광대역서비스 경쟁과 케이블 QPS
FTTH, 광랜 등의 광대역 전송 솔루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프리 닥시스 도입과 닥시스 3.0의 표준화 이슈, 상용화 이후 향후 전망이 논의된다. 케이블 VoIP 단말의 진화 버젼인 QPS 서비스 도입방안도 논의된다.  

○ 디지털, 개방, 융합시대의 케이블TV 비전과 전략과제
13일 첫 날 ‘디지털, 개방, 융합시대의 케이블TV 비전과 전략과제’를 주제로 오픈 포럼이 진행된다.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미래, FTA 방송개방 시대의 콘텐츠 산업, 케이블산업의 미래 비전과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최휘영 NHN사장, 이관훈 CJ케이블넷 대표, 김문연 채널J 사장, 이방형 SKT 부사장 등이 주요 패널로 참석한다.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별도의 발제가 없으며 패널들의 기탄없는 이야기가 심도 있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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