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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온세통신 모델로 신선함.열정 컨셉트에

광고자료.............../광고이야기

by 디자이너-이충길 2007. 6. 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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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온세통신 모델로 신선함.열정 컨셉트에 딱

영화 ’밀양’은 시나리오가 좋더라도 전도연이란 배우가 없었다면 빛이 바랬을 것이다.

광고도 컨셉트에 딱 맞는 모델을 등장시켜야 최상의 결과가 나온다. ’인지도가 높은 동시에 신선한’ 모델이라면 더 바랄 나위가 없다.

국내 최대 여행업체인 하나투어는 최근 방송인 김성주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새로운 인물을 찾던 끝에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를 발견한 것.김씨는 하나투어 광고에서 "어떤 분야든 1등은 하나다. 여행도 마찬가지다"며 하나투어가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신뢰감 가는 그의 외모가 ’1등 서비스’를 지향하는 하나투어의 기업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온세통신은 국제전화 시장에서 경쟁사인 SK텔링크(광고 모델 차범근 감독)에 맞대응할 광고 모델로 세뇰 귀네슈 FC서울 감독을 선택했다. 평소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온 귀네슈 감독.그는 이번 광고를 통해 "제대로 한번 붙어 봅시다"라며 축구뿐 아니라 국제전화 시장에서도 선전포고(?)를 날린다.

SK텔레콤은 수영스타 박태환을 2009년 6월까지 2년 동안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광고업계 ’최대어’로 꼽힌 그는 SK텔레콤의 광고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광고 모델들이 광고 효과를 얼마나 낼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러 광고에 출연하는 톱 모델들에 식상해하고 있는 상태다.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광고주들은 검증된 모델을 선호하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호스가 광고업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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