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사랑의 콩깍지, 유효기간은..

[마켓＆트렌드] 사랑의 콩깍지, 유효기간은..

기사입력 2008-06-19 09:14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하나 둘씩 단점이 보이면서 객관적인 평가를 하게 되죠?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은 언제부터 사랑하는 사람의 단점을 느끼기 시작할까요?

한 남성잡지가 25살에서 34살의 직장여성 6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만난지 한 달부터 상대방의 단점이 보인다는 응답이 2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6개월, 100일 순이었고 사귀자마자 단점이 보인다는 응답자도 5%나 됐습니다.

또 애인에게 서운하다고 느낄 때는 자기 위주일 때가 35%로 가장 많았고, 데이트 비용 아낄 때, 친구를 먼저 생각할 때, 청결하지 못할 때 등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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