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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직접 밝힌 3대 미스터리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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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자이너-이충길 2008. 7.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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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직접 밝힌 3대 미스터리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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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 기사입력 2008.07.18 22:30

< 조이뉴스24 >
연기자 손태영(28)과의 결혼을 발표한 권상우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3대 루머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17일부터 열애설과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그 어떤 입장 표명도 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켜 왔다.

다음은 18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권상우가 직접 밝힌 소문에 대한 진상.
언론 보도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한 이유는?

권상우는 결혼설이 예상보다 일찍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적잖이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실제로 권상우는 "언론에 보도가 나가는 바람에 급하게 인터뷰를 열게 됐다. 좀 더 빨리 속시원히 얘기해야 하는데 하루라도 지체된 점 미안하다"며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권상우는 "사실은 8월 7일 생일에 발맞춰 국내 팬들을 모시고 팬 여러분들에게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하고 그 다음날 이런 자리를 마련하려고 했다. 기사가 나가기 하루 전에 그 사실을 알고 나서 당황스럽게 됐다"고 말했다.

결국 권상우는 언론 보도 후 결혼 공식 발표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수순을 밟느라 대응이 늦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손태영 임신설의 진실은?

권상우는 배우 손태영(28)의 임신설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은 '임신'과 관련한 질문을 던졌지만 권상우는 즉답을 하는 대신 질문을 피해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권상우는 "2세는 결혼 후에 생각해 볼 문제다. 아마 결혼하면 갖게 되지 않겠느냐"며 임신설에 대해 우회적으로 부인했다.

권상우는 이후 계속적으로 이어진 '임신설' 관련 질문에 대해서도 침묵으로 일관했다.
9월 28일 신라호텔 결혼의 진실은?

권상우는 9월 28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라고 답했다.

앞서 다른 의혹의 진실에 대해서는 명확한 대답을 주지 않았던 권상우는 결혼설에 대해서만큼은 "평생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여자라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

권상우는 이어 "손태영씨와 결혼설은 사실이고 9월 28일에 결혼한다. 이 자리에 같이 나와야 되는데 갑작스럽게 기사화됐다. 손태영은 많은 추측성 기사 때문에 많이 괴로워하고 있다"며 결혼 기사가 사실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소 빠른 듯한 결혼 날짜에 대해서는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 대한 모델이나 어른이 돼 한 가정의 가장이 될 것을 많이 상상했고 이상적인 사랑을 꿈꾸는 것이 큰 소원이라고 생각을 많이 해왔다"며 급작스럽게 결혼하는 것이 아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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