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추녀 소문 지아‘사랑해 미안해', 성형의혹설 불구 인기폭발

'추녀 소문'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지아(본명 박지혜)가 얼굴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아는 14일 앨범 발표를 앞두고 정규1집 '로드무비'에 실릴 앨범 사진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지아 재킷 사진을 본 네티즌은 그동안 추녀라는 소문은 잘못된 것이었다며, '예쁘다', '귀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아의 소속사인 태원 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이번 자켓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정규 1집 ‘로드무비’의 타이틀곡 ‘사랑해 미안해’로 방송 활동 또한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총 3편으로 구성된 ‘로드무비’ 뮤직비디오 1편을 선 공개, 10만 건이 넘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수록곡 중 ‘그대만 보여요’에 평소 팬이었던 빅뱅의 탑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총 3편의 에피소드 시리즈로 구성된 지아 뮤직비디오는 9일 공개된 에피소드 1편에 이어 3주 간격을 두고 예고편과 2, 3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아 1집 앨범 '로드무비'는 '전 곡의 타이틀화'라는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며 지아의 데뷔 싱글 앨범 '보이스 오브 헤븐'에 이어 다시 한 번 많은 인기를 얻을지 주목받고 있다.

뮤직비디오와 얼굴공개로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는 지아의 음반 발매 및 온라인 모바일 음원 서비스는 14일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