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김재련 기자] 지아는 그동안 얼굴 미공개로 인해 ‘추녀일 것이다’, ‘신비주의 전략이다’라는 추측과 의혹을 받아왔다. 지아는 최근 1집 앨범 ‘로드무비’를 발표하면서 재킷 사진에 얼굴을 공개했으며, 이를 두고 예전 모습을 기억하는 네티즌들이 ‘ 성형 의혹설’을 제기했다.

그동안 지아의 소속사 측은 "지아는 외모보다는 가창력으로 승부하기 위해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미의 기준은 상대적인 것이니까 지아의 외모에 대한 비난은 삼가해줬으면 한다"는 바램을 끊임없이 전해왔고, 이번 성형의혹에 대해서도“정규앨범 재킷 사진 공개 후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아는 과거에 가수 KCM의 2집 앨범의 ‘물론’이란 곡을 피처링하면서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KCM과 출연, 듀엣 곡을 부른 적이 있다. 네티즌들은 그 당시 방송 장면을 캡처, 최근 달라진 외모와 비교하며 "너무 달라졌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얼굴 뿐 아니라 ‘미녀는 괴로워’처럼 전신 성형한 것 아니냐” “가수가 실력이 문제지 외모가 무슨 상관이냐” “사회 풍토가 성형을 부추긴 것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아는 지난해 싱글 앨범 ‘보이스 오프 해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03년 제1회 보아 짱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05년 KCM 2집 앨범의 ‘물론’을 피처링한 실력파 가수. 그의 1집 앨범 수록 곡 ’그대만 보여요´는 인기그룹 빅뱅 ‘탑’이 피쳐링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성형 의혹’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지아는 타이틀곡 ‘사랑해 미안해´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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