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녀 가수 “‘슬픈 영혼’을 부른 천재소녀가수 유리 컴백”

천재소녀 가수 “‘슬픈 영혼’을 부른 천재소녀가수 유리 컴백”

가수 유리는 2001년도 천리안 창작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고 천재소녀 가수로 불리우며 작사, 작곡을 모두 소화하는 싱어송 라이터로 주목받았지만 큰 기대와 1집은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 2008-07-28 오후 3:59:00 ]

가수 유리(25/본명:정유리)는 2001년도 천리안 창작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고 천재소녀 가수로 불리우며 작사, 작곡을 모두 소화하는 보컬리스트 겸 싱어송 라이터로 주목받았지만 큰 기대와 1집은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가수 유리의 `옙 스타탄생 리얼리티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콘서트가 열렸다. 유리는 2001년 1집에서 발표한 데뷔곡 `슬픈 영혼`과 새로 선보인 정규 2집 앨범 `더 링 오브 다이아몬드`의 수록곡들을 열창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더불어 세련된 무대 매너로 박수를 받았다. 2001년 1집 이후 약 7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재기를 위한 이번 유리의 콘서트에는 전진, V.O.S, 이기찬, 린, 거리의 시인들 등 동료 가수들이 지원 사격으로 나서서 한층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유리 콘서트는 스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을 그린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옙 스타탄생 리얼리티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였다. 한편 유리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 명탐정 코난1기 주제곡을 불렀던 이력도 있다. 이외에도 주석 1,2집을 비롯 MC 스나이퍼 1, 3, 4집, 배치기 1집, 이재원 1집, 장우혁 2집 등에 참여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