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열애, 조쉬 루카스와 할리우드 스타커플 탄생
[SSTV|여창용 기자] 할리우드의 새로운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출연했던 앤 해서웨이와 영화 '포세이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조쉬 루카스가 주인공.
연예주간지인 라이프 앤 스타일은 3일 해서웨이와 루카스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사람의
이 눈길을 끄는 것은 첫 만남 장소가 남달랐기 때문. 대부분 할리우드 커플들이 클럽이나 영화 촬영장에서 만난 것과는 달리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해서웨이는 지난 8월 미국 덴버에서 개최한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루카스를 만나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를 목격한 사람은 "다른 할리우드 커플들과 다름없이 다정하게 식사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앤 해서웨이는 지난 6월 4년동안 교제해온 이탈리아 출신
라파엘로 폴리에리와 결별했다. 폴리에리는 당시 운영하던 사업체의 불법운영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해서웨이는 자신의 남자친구를 FBI에 제보했다는 소문으로 곤혹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