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라면을 먹고 나면 왠지 잘 먹었다는 착각이 드는... 시원하고 상콤달콤한 냉라면 완성입니다!!

라면을 끓였어요~

너무나 대중적이고 친근한 인스턴트 음식 라면!! 

자주 먹는건 아니지만

저는 정기적으로 땡기더라구요. ㅎ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도와주지 않을땐 노탱큐 하고 싶은지라 

라면의 뜨거운 국물은 빼고

상콤달콤한 유자소스랑 채소를 넣어 사정없이 비벼준 

냉라면입니다. 

 

 

 

 

 

 

  

냉라면 만들기 재료   라면 1개  오이 1/3개  양배추와 적양배추 약간  빨강 파프리카 1/3개  참나물 약간    * 유자소스 - 간장 1작은술, 매실식초 1큰술, 매실액 2작은술, 유자청 2작은술, 올리브오일 2큰술, 양파 1/2개  천일염 1/2작은술, 연겨자 약간, 물 2큰술

 

 

 

 

 유자소스 레시피의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 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주세요. 

 

 

 

각각의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삶은 라면은 찬물샤워를 한 뒤 얼음을 넣어 차갑게... 꼬들꼬들하게... 만들어주세요.

 

 

 

준비된 채소에...

 

 

 

 꼬들꼬들 시원해진 라면사리를 올리고...

 

 

 

유자소스를 부어 비비고비비고...ㅎ

 

 

 

시원하고 상콤달콤한 냉라면 완성입니다!!

 

 

 

뜨거운 국물에 폭 적셔먹는 라면도 괜찮지만

가끔은... 또 요즘처럼 더운날은 이렇게 시원하게 먹는 방법도 꽤 매력 있습니다.

 

 

 

비빔국수의 탈을 쓴 인스턴트라면!?!?!?!?!?!ㅋ

어찌보면 라면샐러드 같기도 하공. 

. 

. 

. 

몰라요 몰라!!

타이틀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라면이든 샐러드든 국수든 우쨌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요 냉라면을 먹고 나면 왠지 잘 먹었다는 착각이 드는... 

또 입안에서 꽃향기가 나는것 같은...

그런 라면요리입니다.

 

김치 없이도 먹을 수 있는...ㅋ 

 

이색라면, 별미라면요리로 살짜기 추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