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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여성후보자 6명 ‘10대 공약’ 공동 발표

2014 지방선거........../6.4지방선거

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4. 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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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강원 원주지역 여성 후보자들이 2일 풀뿌리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원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미영 예비후보를 비롯,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명숙(새누리당), 박춘자(새누리당), 최원선(새누리당), 신수연(새정치민주연합), 용정순(새정치민주연합) 등 6명의 여성 후보들은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공약을 설명했다.

이들 여성후보들은 “아파트 골목에서, 놀이터에서, 시장에서 소곤대던 목소리들이 모아져 우리의 삶을 바꿔낼 정치가 국민에게 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을 바꾸고 지방자치를 변화시키는 거대한 흐름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제시한 10대 공약은 투명한 자치행정 체제 구축, 주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마을 조성, 깨끗한 친환경 도시 조성, 성평등 정책 체계화, 여성·아동 폭력 방지, 장애인 복지체제 구축, 어르신 및 아이들 돌봄망 구축, 청소년 정책 추진, 함께 일하고 누리는 마을경제 확대 등이다.

여성 후보들은 “아이들과 청소년,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6·4지방선거에서 여성후보들에게 큰 힘을 실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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