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원주시장 예비후보 공정 경선 다짐

◇…새누리당 원주시장 선거 후보 공천이 예상대로 컷오프없이 공천을 신청한 4명이 모두 경선을 실시하는 것으로 확정되자 후보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한 승리를 다짐.

새누리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원주시장 선거를 경선지역으로 분류하고, 공천을 신청한 박현식(50) 한국경영기술원장, 안상현(50·여) 전 국회의원, 원경묵(55) 원주시번영회장, 채병두(67) 원주시의회 의장 등 4명을 경선대상자로 확정.

이에따라 4명의 후보들은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돌입하면서 오는 7일 지역 케이블방송의 TV토론에 초점을 맞춰 반전의 기회를 준비.

김기선 도당 공천관리위원은 “원주는 컷 오프를 실시할만한 사안이 없어 후보 4명의 동의를 얻어 모두 참가하는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며 “당이 정한 원칙대로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설명.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