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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14평의 기적

생활정보................./전원주택·인테리어

by 디자이너-이충길 2015. 10. 2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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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평대 아파트 인테리어에요~

 

공간을 보다 기능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새롭게 꾸민 모습입니다. 'ㅂ '

 

전체적으로는 회색과 핑크 컬러를 사용했어요~

 

 

 

 

 

소파와  소파테이블, 식탁으로 꽉 들어찼어요~

 거실 커튼이 참 예뻐요~ 보통 저렇게 비치는 커튼은 주로 흰색이던데 은은하니 고급스러운 멋이 있네요.

작은 집 인테리어의 관건은 바로 수납일거에요~

뭔가 드러나게 줄지어서 수납하는 방법은 아기자기한 맛은 있지만 아무래도 좁은 집에선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벽에 맞춰서 딱 맞게 수납장을 짠 후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도록 하니까 깔끔하죠? 'ㅂ '

간혹 티비까지 보이지 않도록 문갑을 다는 집이 있는데 닫아놓았을땐 참

깔끔하지만 열어놓고 티비 볼때가 좀...

안예쁘더라구요.

정 문을 달아서 티비를 가리고 싶다면 슬라이딩 도어를 추천해요~~

이 집은 아예 티비놓는

 공간 자체가 장식이 되도록 만들었어요.

 

집이 좁아서 작은 소파를 두었는데 간혹 손님이 오시면 자리가 부족한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때에 참 유용할 것 같은 소파테이블이에요~ 가끔 누빔처리된 스툴을 소파테이블로 사용하는 집들이 보이는데

그런 집처럼 나온 공간까지 테이블로 사용하다가 손님이 오시면 좌우로 스윽 빼는거죠

 

 

 

 

티비 위쪽 수납장 안쪽 모습이에요~~ 이렇게 자잘한 물건들을 넣고 문만 닫으면 깔끔하겠죠

 

 

이따 주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방이 많이 좁아요~~

그래서 식탁을 거실로 내보냈어요~

 

 

 

저 식탁은 그냥 하얗고 디테일도 심플한 기본 스타일인데

러너 하나 깔아주니까 분위기가 색달라요~

 

이 집의 또다른 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이 테이블데코에요~~

 집안의 기본 인테리어 컬러가 회색과 핑크였잖아요~

핑크빛이 도는 자주빛 식기와, 회색빛이 도는 푸른색 러너를 사용했어요~

그냥 딱 핑크와 회색이었다면 오히려 번잡스러워 보였을텐데

집주인 참 센스 있어요~

 

 

주방 진짜 작죠;; 그래도 포인트 컬러가 핑크색이라 그런지 귀여워요

침실 커튼도 은은하게 비쳐요. 침대 헤드보드를 광택나는 소재를 택하니까 한층 젊은 느낌이 나요!

 

이렇게 세면대 아래의 수납장!

전부터 항상 제가 부러워 하던 부분이긴 하지만

특히나 작은 집에는 더더욱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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