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감자를 찍은 사진이 1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3억 원에 팔려 화제입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사진작가 케빈 아보슈(Kevin Abosch)의 '감자 사진'을 한 유럽 사업가가 100만 유로를 주고 샀습니다.
사진작가 아보슈는 초상사진으로 유명한 작가로, 주로 실리콘밸리 유명인사와 스타들을 피사체에 담고 있습니다. 아보슈의 작품은 장당 15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부터 50만 달러(약 6억 원) 을 호가합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팔린 것은 단연 감자 사진으로, 작품명은 '감자#345'입니다.
아보슈가 지난 2010년에 촬영한 사진 3장 중 한 장으로, 한 장은 개인 소장을 하고 있고 다른 한 장은 세르비아에 있는 박물관에 기증했으며, 마지막 한 장이 13억 원에 팔린 겁니다.
아보슈의 감자 사진을 산 유럽 사업가는 아보슈의 집을 직접 방문해 와인을 마시며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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