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정적으로 교류하는것 만큼
아름다운일이 있겠습니까..라는
말을 할것 같아요..
사랑의 느낌으로 오갈수 있는
이성간의 교감이라면
세상 어디에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찾겠냐마는..
동성간에 나누는
따스하고 진실된 교류 또한
그 어떤 아름다움에 비하겠습니까..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같은 눈높이로 사랑하고
내가 느낄수 있는 따스함을
함께 느낄수 있는..
때론 친언니처럼 다정하고
또 어느때는 친구처럼 격없는 사람..
요즘 제가 무지 행복합니다
무슨말을해도 통할것 같은
아름다운분을 만났거던요
각박한 세상살이에 이보다 더큰
행복한 선물이 어디 있겠습니까..
눈만 마주쳐도
함박 웃음짓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는것조차도 행복합니다..
아름답고 향기나는 모습이
주위의 많은 사람들까지
그의 순수함에 젖어들수 있었음..하고
소망해 봅니다..
그분이 좋아할것 같은
노래로 엮어보았는데...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