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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안현수(빅토르 안)의 아버지 인터뷰를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그간 눈물겨운 부자간의 고충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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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2.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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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안현수(빅토르 안)의 아버지 인터뷰를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그간 눈물겨운 부자간의 고충을 들을 수 있었다.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한마디 “한국에선 네가(안현수) 아니라도 금메달을 딸 수 있다.”란 한국빙상연맹의 냉대와

 

안현수는 운동을 하고 싶고 올림픽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바치고 싶은데 한국빙상연맹은 그만 은퇴하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와는 달리 러시아에서는 파벌싸움도 없고 오로지 선수가 잘 돼야 코치진도 잘될 수 있다는 러시아 빙상연맹의 믿음으로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운동선수가 운동을 하고 국가대표가 되는 게 목표 아닌가? 또한 올림픽에 나가 시상식에 오르는 것이 모든 선수들의 소망일 것이다. 그러나 실력은 있어도 국기대표가 되지 못하고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다면 이보다 불행은 없을 것이다.

 

지금 한국의 빙상연맹은 어떠한가? <학연, 지연 ,뇌물청탁>에 의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사례들을 수없이 언론을 통해 밝혀지지 않았던가, 또 군면제를 받기위해 다른 선수에게 희생양이 되기를 권유해왔다고 한다. 이런 사실은 선배의 권유를 외면한 안현수 선수를 장장 8시간을 폭행한 선배선수의 비리에서 밝혀졌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것은 태릉선수촌에서의 코치진의 성추행사건, 매일같이 연속되는 폭행과 무능하고 부도덕한 코치가 다시 한국 빙상국가대표에 코치진으로 발탁되는 기막힌 상황,

 

<학연, 지연, 파벌싸움>이 계속되는 한 제2의 안현수가 다시 나올 것은 불 보듯 뻔한 것 아닌가. 다시는 안현수 같은 불행한사태가 없었으면 한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라도..

 

또한 이런 사태를 만든 빙상연맹의 당사자와 코치진은 다시는 ‘한국 빙상계’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영구제명 하여 떠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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