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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지난해 연봉은 단돈 1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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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4.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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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거부이자 지난해 '기부왕'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지난해 연봉은 단돈 1달러였다.


최근 공개된 국내 유수의 대기업 임원들과 같은 수십, 수백억원대 연봉과는 거리가 먼 셈이다. 더군다나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을 누르고 10억달러(약 1조원)를 기부하며 지난해 기부왕에 오른 모습과는 더더욱 다르다.

페이스북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저커버그의 연봉은 2012년 50만3205달러(약 5억원)에서 지난해 1달러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봉과는 별개로 경호나 개인 여행 등에 드는 비용은 그대로 보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마저도 2012년 199만달러(약 21억원)에서 지난해 65만3165달러(약 6억9400만원)로 60% 이상 감소했다.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22위를 달리고 있는 저커버그는 270억달러(약 28조7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기업공개(IPO)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가 부쩍 성장하면서 자산을 두 배 가까이 불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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