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30만원들여 직접 지은 귀틀집

15년전에 3년에 걸쳐 지은 통나무집.

직접 나무를 베고, 집재, 운반, 박피.. 국산 소나무를 대경재로 .. 물론 혼자 지었읍니다. 백호장비(앞쪽은 트랙터, 뒤에는 포크레인)를 이용해서. 20평 짓는데 600만원 들었읍니다. 평당 30만원 들었지요. 단열재, 못등이 전혀 사용 하지 않았고, 지붕강판과 지붕 석가래에만 돈이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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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사(평창부근)귀틀집

김현식씨라고 하는 분의 직접지은 집입니다..블로그에서 다운 받은 그림입니다.

귀틀집은 이렇듯 재료구하기가 좋고 직접지을수 있죠....구조 변경도 용이하구요

 

사랑채와 화장실 짓는 거라네요.....

 

모습이 참 정겹죠........^^

 

 

내부처마와 벽입니다...벽지도 필요없고, 덴죠도 필요없고...자연스런 인테리어네요...

 

 

고무신과  짚신이 나란히......

 

 

 

시계하나 만으로도 인테리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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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옥인 귀틀집입니다.....

귀틀집양식은 고려때 부터 전해 내려오던 것이 있다고 합니다만,,,

울 나라 뿐만이 아니라 시베리아나 스칸디나비아 반도 처럼 춥고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도 비슷한 양식이 발달 하였다고 하는 군요...

소박하게 보이지만.......하중에 강하고... 혼자 지을수도 있고 재료의 낭비나 선택범위가 넓지요.....

수령15~20년 된 낙엽송이나 소나무로 성냥놀이 하듯 하래서 부터 쌓아올리고..

나무사이는 황토로 채우죠...요새는 재료가 좋아져서 드라이빗으로 처리하기도하구요

보존을 위해 나무에 방부처리하기도 합니다. 기회되면 자료 더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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