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 ] 정선 5일장 먹거리 / 정선 아리랑시장 먹거리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ㅎㅎㅎㅎ
봉틀이 갖고 놀다보니
벌써 시간이...ㅠㅠ
언능 포스팅하구
신의 선물보고
씻어야겠어요..
<정선 5일장 먹거리 / 정선 아리랑시장 먹거리>
아직 세수도 못한 이노맘...ㅠㅠ
정선 5일장 / 아리랑시장에는
여러 먹거리들이
많~더라구요.
강원도 특산품들도 많구요~^^
아무래도 할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닌가싶네요~~^^
일단 꼬르륵거리는 배를 움켜쥐며
그들 중 1인을 따라
졸졸졸~~ 걸어갔어요.ㅋㅋ
식당찾아 삼만리~~
가는 길에 이노맘의 눈길을 끈
이아이..ㅋㅋ
<정선 5일장 먹거리 / 정선 아리랑시장 먹거리>
할머니가
집에서 만들어 팔러나오신
약과.
조청이 누~~런게
넘 맛나보여서
한봉지 샀어요~~
약과 한봉지에 2천원.
ㅋㅋ
맘씨 착하신 그분께서
이노를위해
약과를 사주셨어요~~!
ㅋㅋㅋ
<정선 5일장 먹거리 / 정선 아리랑시장 먹거리>
그리고 먹자골목이라는
간판을 따라
들어갔어요~~
먹자골목 간판안으로 쏘옥 들어가서
좌측으로 고고씽~!!!
< 정선 5일장 먹거리 / 정선 아리랑시장 먹거리 >
빨간 조끼의 이노파파.
ㅋㅋ
완전 튀어서
길을 잃어버릴래야 잃어버릴 수가 없었어요~~
울 이노파파의 빨간 조끼만
따라 다닌 이노맘..ㅋㅋㅋ
곤드레이야기라는
작은 푯말이 또 보였어요~~
이 안에 식당이 여러군데 또 밀집되어
있더라구욤~~*^^*
이곳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았어요~~
골목안에 있어서 그런가봐요~^^
< 정선 5일장 먹거리 / 정선 아리랑시장 먹거리 >
오디를 갈까
오디를 갈까
오디를~가~~
오디를가??
아~~
다 먹고파요~!!!
곤드레밥.
산채비빔밥.
냉면.
막국수.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국수....
ㅋㅋㅋㅋㅋㅋㅋ
배가 많이 고팠던 이노맘..ㅋㅋ
그냥 아무데나 가기로 결정!!
백암동 식당이라는 곳으로
들어왔어요~~^^
시장 분위기를 내기위해
안으로 안들어가고
밖에 앉기로 했어요.ㅋㄷㅋㄷ
사람들 지나다니는 것도 보고~
좋잖아욤~~*^^*
< 정선 5일장 먹거리 / 정선 아리랑시장 먹거리>
일단 주문.
수수부꾸미
콧등치기국수
메밀전병
올챙이국수
곤드레밥이
강원도의 별미라고 하네요~~^^
이노맘 고향도 강원도긴한데
이노맘은 바닷가쪽이라
위의 것들을 먹어본적이 별로 없다는...ㅋㅋ
올챙이국수랑 콧등치기국수는
아예 먹어보질 못했네욤..^^;;
주문!!
콧등치기국수, 소머리국밥, 산채비빔밥,
모듬전.
주문을 하고나서
시장통에서 사온 약과먹기..ㅋㅋ
겉으로 봤을땐
쫄깃쫄깃해보이고
손으로 만지면
딱딱한 촉감인데
입에 넣으면
폭신폭신??
쩍~~쩌억 달라붙는 이맛..
조청이
진짜 조청!!
ㅋㅋ
처음 먹어보는
수제약과.ㅋㄷㅋㄷㅋㄷ
< 정선 5일장 먹거리 / 정선 아리랑시장 먹거리>
약과를 먹고나서 손을 닦으려고
할머니께 휴지 달라고 말씀드림..
-0-;;
아이쿠....
수저를 주신다...
휴지를 수저로 들으신듯..ㅠㅠ
"할머니~~ 휴지. 화장지요~~^^" ㅎㅎㅎ
드디어 나온 모듬전.
ㅋㅋ
메밀전병, 김치전, 배추전
여러 밑반찬들...
김치종류~^^
수수부꾸미.
모듬 전을 먹고있는데
왜
앞집 빈대떡이 먹고플까??
ㅠㅠ
앞집은 모듬전 시키면
빈대떡을 주네..ㅠㅠ
그리고 나온 식사..
어?
나.........
이노파파랑
산채비빔밥 먹으려고
산채비빔밥 시켰는데....
곤드레밥을 주신다..
뭐지??
나 진짜 산채비빔밥 시켰는데...
ㅠㅠ
할머니 曰: 우리집은 곤드레밖에 안해.
이거 그냥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한테 졌어요..ㅠㅠ
네....그냥 먹을께요.ㅋㄷㅋㄷㅋㄷ
우리 사오정할머니
ㅋㅋ
귀여우시다..
그냥 안된다며 들이밀고는
볼일을 보신다.ㅋㄷㅋㄷㅋㄷㅋㄷ
근데 곤드레밥.
돌솥이라 아래쪽은 살짝 눌려주고
참기름에 곤드레나물에 깨..
고소하고 맛이 괜찮았다~~^^
ㅎㅎㅎㅎ
할머니가 자신있게 들이민 이유가
맛있어서인가봐..ㅋㅋ
< 정선 5일장 먹거리 / 정선 아리랑시장 먹거리>
콧등치기국수.
콧등치기 국수는
된장국에 메밀국수를 넣어주고
김치를 송송송 썰어서
넣어준듯한 맛..
이노맘 입맛에는 그닥.....-0-;;
그냥 시원한 막국수나 냉면이 먹고프다.ㅋㅋ
뭐.
또 언제 먹어보겠나..
이럴때 아니면~^^
근데 콧등은 안친 콧등치기국수.ㅎㅎ
소머리국밥~^^
이건 그럭저럭 먹을만~~^^
살짝 싱거운 듯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럭저럭
열무김치랑 먹음 괜찮다~^^
< 정선 5일장 먹거리 / 정선 아리랑시장 먹거리 >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길에서 산 감자떡.
약과 사주신
그분께서 감자떡도 사주심..
ㅋㄷㅋㄷㅋㄷ
감자떡 진~~짜 먹고팠는뎁
ㅎㅎㅎㅎ
앗! 감자떡 보며 침흘리니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이노..
ㅋㅋ
이노도 이 맛을 기억하나??
ㅎㅎㅎ
따끈따끈하고
쫄깃 쫄깃하고
속안의 팥은 달콤하니
맛있었다..ㅎㅎㅎ
밥만 쪼꼼만 덜 먹었어도
저 감자떡
다~~먹을 수 있었는데..ㅠㅠ
이제 하이원으로 이동해서
삼겹살을 먹어야하는지라
감자떡...세개밖에 못먹었다는..
ㅠㅠ
정선 5일장 구경 후
하이원리조트로 이동..
으악.......가는 길이 정말~~~~~~꼬불 꼬불..ㅠㅠ
해발 500m 라더니 또 다른 산을 넘고 또 넘고
산을 몇개를 넘었는지 모를정도..
가까운줄 알았는데
멀다.......
한시간정도 꼬불꼬불 산을 넘어 가니
보이는 강원랜드 표지판.
휴~~우..
드뎌 도착한건가??
ㅎㅎ
정선 5일장 먹거리 / 정선 아리랑시장 먹거리
포스팅은 여기서 끝~~^^
내일은
하이원리조트 포스팅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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