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오창 전통시장 상인회, 강원도 정선 5일장 벤치마킹

청원 오창 전통시장 상인회, 강원도 정선 5일장 벤치마킹

(아시아뉴스통신=이재기 기자) 뉴스일자: 2012년11월06일 08시15분

충북 청원군 오창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최상길)회원 40여명은 6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정선 5일장을 찾아 벤치마킹 했다.  이날 오창 전통시장 상인들은 정선에 도착해 시장 상인회를 방문하고 정선 5일장의 역사와 운영현황, 유치실적 등을 살펴봤다.  또 정선시장 상인회와 함께 5일장 활성화 추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의 정선 5일장은 시장안에 비가림 시설과 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특유의 전통음식 콧등치기, 올챙이국수 등의 메뉴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오창 상인회원들은 “상인 모두가 힘을 합치지 않고서는 재래시장이 활성화 될수 없다”며“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군의 지원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