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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원주 새벽시장 이야기(Early Morning Market)

전국 5일장............../원주새벽시장(매일)

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5. 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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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원주 새벽시장 이야기(Early Morning Market)





∏  원주 새벽 농부시장 (Farmer's Market at Wonju)  


오늘의 주제.

저희가 살고 있는 원주.

저희 아파트앞에는 농사철 농민들의 새벽농부시장이 열려요.

외국의 Farmer's Market와 비슷해요.

다만 이곳은 농민이 농사를 지으면서 새벽시간을 이용해서 시장을 연다는 것이에요.

농민들을 대상으로 연합회가 농민확인서 비슷한 것을 만들어서 보증하는 농민들만의 시장이죠. 

그러나 구매자는 일반 사람들이고요.

당근으로 일반 상인들은 장사를 하실수 없구요.

시장의 개설시기는 매년 4월부터 11월말 김장배추가 나오는 시기 정도까지 입니다.

정말 농민들의 수고와 땀이 느껴지는 순박한 울동네 시장 한번 같이 즐감해요.



∏  오늘 아침의 따끈 따끈한 새벽시장 풍경  


바로 따끈따근한 오늘 아침의 사진입니다. 

요즘은 바로 옥수수철이죠. 많은 농부들이 옥수수를 따서 팔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이쪽 치악산쪽은 복숭아가 유명해요. 그래도 장마철은 맛이 좀...다음번에 기약할려고 오늘 패스.

오늘은 콩물을 좀 샀었어요. 여름에는 콩국수가 별미이죠.

양파, 가지, 옥수수, 기타등등이 오늘 새벽시장에서 산 것이죠. 



토요일은 좀 쉬어 가면서 그래도 영어공부는 화상영어로 꾸준히 하시구요.


생활속에서 매일 매일 하는 어학연수, 안방에서의 어학연수 미미화상영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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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시기전에 눌러주는 센스. Thanks.




새벽시장 전경...배말타운쪽에서 바로 본.

새벽시장으로 건너가는 다리. 이쪽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은 농부들이 아니죠..약간 불법적인 것...하하.

감자, 오이, 고구마 줄거리...기타등등.

옥수수, 토마토...호박...감자 등등.

오이와 가지, 호박을 파시는 농부 어머님.

이곳에서 저 작은 당근은 제가 샀어요.

양배추를 먹고 싶은데...오늘은 무거워서 패스.

저희 남편이 찍었네요. 작은 배를 샀어요. 한쪽은 5천원...한쪽은 1만원이라서 약간 작은 것으로.

순무우 같은 것 맞나요....주로 강화도에서 난다고 알고 있는데.

늘은 오이...다음에는 오이로 요리를 해야지...호박도 강추해요.

작년도의 잣을 멋찌게 장식한 한 농부의 매장...아주 귀엽더라구요.

가지농장의 농부....많이 이용해 주세요.

고추가 천원입니다. 농부들의 땀에 비해서 가격은 너무 저렴하죠...많이들 이용해 주시구요.

오이와 옥수수...아주 맛나요..옥수수.


옥수수를 주로 파는 곳....아주 좋아요.

옥수수로 바로 이런 것을 사서 쪄먹어야 맛나요...

원주의 명물 바로 치악산 복숭아입니다. 

제가 할머니에게서 당근을 사면서 인증샷.

원주천을 배경으로 농부님들의 모습을.

저희 아파트쪽으로 건너 오면서 다리에서 한장.

항상 이곳에서 장뇌삼을 파시는 아주머니. 

오늘은 저희 아빠를 위해서 한뿌리 샀어요.

칼라풀한 할머니와 과일들...많이들 이용해 주시구요. 

멀리서 바라본 원주 새벽 농부시장의 풍광

그곳 옆에 바로 이런 다리가 있어요.

저희 아파트 입구에서 오늘의 이야기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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