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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씨스타 굿바이 페리카나

광고자료.............../광고이야기

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6. 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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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나 소식이 뜸 했는데, 알고 보니 계약이 만료되었네요.

작년 봄에 치킨집 아자씨 얘기를 들으니 씨스타 광고비가 첫 해에 비해 대폭 올랐다고 했는데

이제 씨스타가 너무나 큰 거물이 되어 페리카나가 감당하기가 힘든가 봅니다.

또 페리카나 모델은 1 년을 넘긴 적이 없었는데 씨스타는 1 년 계약을 한 번 더 연장을 했으니.

2 년간 페리카나 치맥을 하며 행복했고.

예전에 다른 인기 가수들은 다 치킨 광고 모델을 하고, 그 전단지를 보며 부러워서 우리 씨스타는 언제 치킨 모델을 해서 내가 즐겁게 치킨 주문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마침내 인기 가수의 상징인 치킨 모델, 씨스타가 2012년 초 페리카나 광고 모델을 해서 월매나 기뻤는지???

씨스타 이벤트할 때는 다른 동네까지 수소문하며 씨스타 캐릭터 가방, 씨스타 달력, 씨스타 돗자리, 씨스타 포스터, 전단지, 오프너까지 싹쓸이를 해왔는데.

이제 씨스타가 남긴 추억의 페리카나 광고를 보며 치맥을 뜯어야 하겠네요.

아, 이제 무슨 낙으로 치킨을 시키나?

그래도 씨스타를 믿고 광고를 맡긴 페리카나에 전화를 할 겁니다. 의리의 씨스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기!!

 

 

 

2012년에 나혼자와 러빙유로 최고의 주가를 날리던 씨스타. 광고에서도 연일 상종가를 치고.

그 때는 티비를 틀면 씨스타 광고가 나오고, 수도 꼭지처럼 철철 넘쳐나던 씨스타 광고. 종목을 가리지 않는 닥치는 대로 씨스타 광고.

씨스타 광고만 묶어서 보아도 한참을 봐야 했고.

저러다 너무 이미지 소비가 되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이제는 11번가라는 큰 광고 이후로, 씨스타 광고가 실종 상태. 현재 씨스타 광고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씨스타 광고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씨스타의 주수입원인 광고가 없고, 행사도 뜸하고.

씨스타는 뭐 먹고 사나?

 

이제는 씨스타가 웬만한 빅 히트 곡을 내도 예전 같은 큰 반응이 없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수명이 5 년이라고 하는데, 씨스타가 세상에 많이 알려지긴 했습니다.

대중들이 인식한 만큼 이미지도 많이 소비되었습니다.

이 번에 획기적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든지, 강남스타일 같은 세계적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노래를 들고 나왔으면 합니다.

음악적으로 계속 정상의 자리에 있었지만 현상태의 유지가 아닌, 새로운 도약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2012년 같은 새로운 전성기가 돌아오고, 걸그룹의 수명도 연장하고,

특급 모델의 상징인 휴대폰, 자동차, 은행, 가전 제품, 화장품 등의 광고 모델을 싹쓸이할 수 있을 겁니다.

 

이 번에 큰 기대를 합니다.

출처 : No.1 광고정보
글쓴이 : 이충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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