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군악대 축제인 ‘원주따뚜’를 위해 지어진 강원도 원주 따뚜공연장이
조립식 ‘물놀이 시설’로 활용된다.
다음달 따뚜공연장에 조립식 수영장과 튜브형 슬라이드, 페달보트 등을 갖춘 미니 워터파크가 개장한다.
워터파크는 오는 6월 17일부터 2개월여 동안 운영 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미끄럼틀 에어바운스 슬라이드와 각종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원주문화재단은 기획 체험전과 분수 쇼, 상설 음악공연 등 워터파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가족 친화형 워터파크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경제적인 부담 및 바쁜 업무로 여름철 휴가를 멀리가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문화재단은 워터파크 조성 후 단순한 시설 운영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행사 등을 구상하고 있다. 휴식시간을 이용한 깜짝 이벤트나 매일 밤 주제를 달리하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다이내믹페스티벌 기간 운영해 호평을 받은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 같은 교육형 체험프로그램을 유치해 물놀이를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원 원주시 문화협력관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따뚜공연장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물놀이를 즐기면서 공연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 도심속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민이 이용할 시 한명당 만원의 입장료를 내면 이용이 가능하며, 원주사람이 아닌 경우 만삼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이에 명륜동에 거주하는 심재민 씨는 조립식 풀장 치고는 가격이 센 편이라며, 불만을 들어 냈다. 또한, 개운동에 거주하는 윤현호씨는 아이나 어른 입장료가 모두 만원이라는 것은 문제 라며, 아이들이나 학생들 같은 경우 요금이 오천원정도가 적당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리적인 가격결정과 안전하고 깨끗한 운영을 바래본다.
[출처] 원주워터파크 따뚜공연장에 설치 6월17일 오픈|작성자 멋진 백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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