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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Figuarts 카메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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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8. 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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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Figuarts

카메라맨 입니다.

 

 

일본내 영화관 안에서의 도촬방지 캠페인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캐릭터이며,

첫인상에 "굉장히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구입.

 

 

 

 

 

 

 

 

 

 

 

비디오 카메라를 머리에 쓰고 있는 형태입니다.

 

바디는 늘씬하게 잘 빠졌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째서 검은양복에 흰 장갑인지 어떤 의미에서는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비디오 카메라의 디테일은 그저 그런 수준.

솔직하게 말하면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LCD화면은 가동합니다만 안은 아무것도 없군요.

 

다만 무게가 가벼워 관절에 부담이 적은 점은 마음에 듭니다.

 

 

 

 

 

 

 

 

 

 

 

 

 

 

 

 

카메라를 떼어내면

일반적인 S.H.Figuarts 범용 조인트가 드러납니다.

 

같은 S.H.Figuarts 계열 액션피규어라면 헤드 호환이 가능할 것 같군요.

 

 

 

 

 

 

 

 

 

 

 

 

 

 

 

(아아 먼지가...;;;;;)

 

 

의상 디테일도 그저 그런 수준.

 

역시 검은 양복에 흰 장갑이 거슬리는군요.

한 번 신경쓰기 시작한게 실수인 것 같습니다.;;

 

 

 

 

 

 

 

 

 

 

 

 

 

 

 

 

 

 

 

 

 

일단 가볍게 포즈.

 

 

가동축의 접속이나 관절 설계가 리볼텍, 피그마와 유사.

지금에 와선 평균적인 기준이 되어버린 듯한 가동설계 입니다.

 

 

팔꿈치 관절의 상,하박 회전축을 사용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군요.

 

 

 

 

 

 

 

 

 

 

 

 

 

손가락의 조형과

발 앞꿈치 가동이 절묘합니다.

 

 

 

 

 

 

 

 

 

 

 

 

 

 

 

 

 

 

 

 

 

 

 

 

 

 

 

 

 

 

 

 

 

코스트 퍼포먼스를 맞추기 위해 디테일면에서 적당적당하게

타협한 부분이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눈에 들어와 조금은 아쉽습니다만,

 

액션피규어로서 본다면, 각 관절들이 적당한 강도를 가지고 있고 가동률도 적당합니다.

가동설계도 충분히 직관적이라 가지고 노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캐릭터성 때문에 플레이벨류가 급상승 한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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