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만들기 - 앵두효소, 앵두효능
생태보존지역으로 정해진
청정지역인 울진 왕피리 마을에도
앵두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마을식구들이 지나가다가 하나 둘씩
따 드시면서 지나가는 마을 앵두나무인데
올해도 많이 열려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정지역이고 산속이라 아침부터 시작하여 새들이
하루종일 노래하고
마을 곁으로 맑은 왕피천이 흐르는데 여름이 점점 무르익는 지금
왕피천에서 수영할 날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앵두효소를 만들려고 하는데 앵두도 효능이
아주 뛰어난 식품인것 같습니다.
맛을 보니 얼마나 신지 앵두효소를
만들어 놓으면 매실엑기스처럼 피로회복에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얼릴때 먹어본 앵두맛은 이렇게 시지 않았는데
얼마나 신지 신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효소로 만들어 달콤하게 먹어야 겠네요..ㅎㅎ
울진 왕피리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자라는
앵두나무에 주렁저렁 달린 앵두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것은 효소를 만들기위해 모아놓은 앵두입니다. 이번 봄에 찍어놓은 앵두나무꽃 사진입니다. 앵두꽃이 얼마나 많이 피는지 가지가 마치 꽃방망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앵두꽃 사진만 봄에 제천에서 찍은 것입니다.ㅎㅎ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앵두꽃은 이른봄에 잎보다 번저 핍니다. 3~4월초에 온 가지마다 하얀색의 작은꽃이 잔뜩 핍니다. 장미과의 나무로 앵두나무꽃말은 "수줍음" 이라고 합니다. 앵두나무와 참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을려고 하면 작은 열매가 잎사귀에 가려 잘 안보인다는...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 같습니다.ㅎㅎ 앵두효소는 금요일 오후에 만들었는데 그새 더 많이 익었습니다. 눈으로 볼때는 모르겠는데 사진으로 보니 하얀털이 듬성듬성 달려 있습니다. 수줍은 총각 앵두인것 같네요..ㅎㅎ 앵두나무는 중국이 원산이라고 합니다. 주요성분으로는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소, 회분, 칼슘, 인, 철분, 비타민 등등이라고 합니다. 앵두의 효능으로는 사과산,시트르산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부종을 치료하고 폐 기능을 도와주어 가래를 없애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 혈색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동상에 걸렸을때는 즙을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식욕을 좋게 해주고 여성분들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앵두효능이였고 본격적으로 앵두효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저는 앵두꽃보다 열매가 더 예쁘네요..ㅎㅎ 이번에 담은 앵두효소는 약 1.7kg 의 앵두로 만들었습니다. 따서는 가볍게 씻어줍니다. 문론 제가 한것이 아니라 아내가 해 주었습니다.ㅎㅎ 소쿠리에서 물기를 완전히 빼낼수록 설탕의 양이 적게 들어갑니다. 좀 어두워졌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없어서 물기를 대충 빼고 저울에 무개를 달아서 앵두 1,7kg , 설탕 1,7kg 으로 일대일 비율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앵두에 당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설탕을 조금 줄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아니면 직접 용기에 앵두넣고 설탕넣고' 앵두넣고 설탕넣고를 반복하셔도 됩니다. 산야초효소 만들던 습관이 있어서 비빔밥처럼 비벼보았습니다.ㅎㅎ 비벼서 하는것이 편하긴 편합니다.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남겨서 마지막에 앵두가 공기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무리로 잘 덮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곰팡이가 피지 않습니다. (앵두가 공기중에 노출되면 그 부분만 곰팡이가 핍니다.) 효소를 만드는 용기로는 항아리나 유리병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저는 프라스틱용기에 담았네요..ㅎㅎ 이틀도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즙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설탕이 다 녹지않고 가라앉거나 하면 한번씩 저어주면 됩니다. 100일 정도 숙성시키고 앵두를 건져주시고 최소한으로 1년은 더 숙성시켜 드셔야 몸에 좋은 효소가 탄생된다고 합니다. 설탕성분이 분해되어 몸에 좋은 자연당분으로 변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둘수록 더 좋은 효소음료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한가지 팁으로 가정에서 만들어 놓았던 효소가 있으면 (종류에 상관없습니다.) 어느정도 설탕이 녹으면(며칠정도면 됩니다.) 조금 섞어주면 더 빨리 더 좋은 효소가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ㅎㅎ 청정지역이고 산속이라 어딜가나 효소 만들 재료가 풍성해서 하나둘씩 만들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아카시아꽃 효소가 참 향기가 좋고 솔방울로 만들면 솔향이 끝내주고 엑기스로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앵두효소 만들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앵두효소를 만들기 전에 앵두에 대해
위의 사진은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열매에 털이 달려 있습니다.
아침에 찍어서 이슬이 맺힌 모습입니다.
무공해로 자란 앵두~~ 넘~~ 곱습니다.
열매가 적어서 따는데 한참을 땄습니다.
씻어주니 윤기가 더 흐릅니다.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저는 앵두를 두번에 나누어서 달아보았습니다.
설탕과 앵두를 큰 그릇에 넣고 같이 비벼도 되고
중요한 것은 정해진 설탕의 3분의 1정도는
만들어 놓은 앵두효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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