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숙 토마토가 냉장고에 가득 있어서 아주 단순하게 스파게티를 만들면 되겠다
생각하고 인터넷을 찾아 요리에 '요' 자도 모르는 놈이 도전 해 보았습니다
먼저 토마토에 칼집을 낸 뒤 살짝 데칩니다
살짝 데치는 이유는 질긴 토마토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함 입니다
그리고 믹서기에 ......
아무것도 첨가 되지 않은 토마토 소스? 입니다
다진 마늘 ,올리브유, 양파 , 조개살, 새우살.....등등 넣고 익힙니다
그사이 스파게티 면도 삶아서 익힙니다
마지막으로 면과 섞어 최종적으로 익혀 줍니다
맛은 그닥 ......애들이 잘 먹어주니 고맙네요
전 요리를 해보질 않아서 잘 못합니다 다만 삶기만 하면 되는 인스턴트 스파게티를
가끔 해 주었는데 그것 보단 맛은 없지만 맘은 뿌듯하네요
레시피를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에 재배 되는 토마토는 스파게티 만들기에
적합 하지 않다고 하네요....
아무튼 무모한 도전에 애들이 호응 해줘서 맘은 행복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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