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하게 조린 오징어장조림에 시원한 무와

짭조름하게 조린 오징어장조림에 시원한 무와
부드럽게 씹히는 통마늘을 더했더니 깔끔한 반찬이 되었어요.
삶은 메추리알이나 달걀, 꽈리고추, 채 썬 우엉 등
좋아하는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식어도 맛있어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딱이에요~

 

재료(4인분)
필수 재료
무(2토막=300g), 마늘(8쪽), 오징어(1마리), 마른 표고버섯(2개) 다시마(1장=10×10cm)

양념장
설탕(1)+간장(4)+청주(1)+맛술(1)+후춧가루(약간)

양념
물엿(1), 참기름(0.5)

1. 양념장은 고루 섞고,
[설탕(1)+간장(4)+청주(1)+맛술(1)+후춧가루(약간)]

2. 무는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썰고, 마늘은 꼭지를 떼고,

3. 오징어는 손질해 다리는 몸통과 분리해 썰고, 몸통은 링 모양으로 썰고,

4. 냄비에 무와 마늘, 마른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물(2컵)을 부어
중간 불에서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진 뒤 3분 정도 더 끓이고,

5. 표고버섯과 마늘은 건져두고 양념장을 넣고 5분 정도 끓이다가
오징어를 넣어 중약불로 조리고,

*Tip.
건져낸 표고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세요.

6. 오징어가 반 이상 익으면 표고버섯과 마늘을 넣어 색이 날 정도로 조린 뒤
물엿(1)과 참기름(0.5)을 넣어 마무리.

*Tip.
국물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