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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에 안은 초 절약 난방의 아름다운 집

생활정보................./전원주택·인테리어

by 디자이너-이충길 2016. 9. 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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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에 안은 초 절약 난방의 아름다운 집 

'소솔집' '아름다운 식솔이 있는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 화석연료 및

 전기료 제로를 꿈꾸는 집으로 지난해 남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태양열 난방과 태양 광 발전 설비, 보조용 화목 보일러가 설치된

 네 개의 주방과 욕실을 갖춘 70평 규모의 집은평당 430만원의 시공 비용으로 완공되었고

이는 합리적인 비용으로도 충분히 배려 깊고 건강한 집이 충분히 가능함을

증명하려 한 건축주와 건축가의 노력에 의한 결과이다.

 

집은 건축주와 부모님을 위한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고,

 다랭이 논의 흔적이 바다로 향해 남아있는 부지의 경사를 활용하여

모든 내부공간으로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지붕의 작은 옥상정원은 바다를 향한 건축주의 마당으로 사용된다.

길게 배치된 두 덩어리의 건물은 남쪽지붕의 경사를 일년 동안 태양을

 가장 잘 받을 수 있도록 기울이고

그 곳에 태양 광 설비시설을 딱 맞아 들어가게 계획되었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여 비상시에도 화석연료 사용을 자제하려 했고
창 또한 자연환기가 원활하되 열 손실을 우려해서 필요 이상으로 크지 않도록 하였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효율적인 관리인 단열효과를 위해
20cm두께의 외단열 시스템을 사용하여 원천봉쇄하고,

 단 1cm의 공간도 외기에 직접 면하지 않게 시공되었다.

그리고 단열층을 완벽히 보호하기 위해 패널 등의 부착용 마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뿌려서 시공하는 재료를 사용하여 지붕을 포함한 모든 외벽에 시공하였고

 그 덕분에 예산 또한 절감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남해가 보이는 아름다운 전원에서 부모와 함께 자족의 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합리적인 목적과 방법에 의한 시공/계획으로 지어진,

 우리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집의 형태를 보여 준 프로젝트이다.

출처-자연을 닮은 우리들의 목조주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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