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 건방진 유배? "이제 그만" 차기작으로 컴백!!
2008-07-08 12:38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영화 시사회장에서 보여준 건방지고 무성의한 태도로 비난을 받으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나 다시 차기작을 통해 컴백한다는 소식에 과연 일본 대중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최고의 여배우로 청소년층부터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었던 사와지리 에리카가 지난 해 개최된 자신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장에서 무성의하고 건방진 단 세마디 발언으로 결국 이후 일본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여성 1위등 일약 호감에서 비호감의 대상으로 위상이 급변하는 등 비난이 거세어 지자 결국 방송에서 눈물로 사죄를 한다는 방송을 한 후 연인인 다카시로 츠요시와 함께 영국 고급 빌라에서 지내왔다.
이로 인해 일부 일본 언론들과 팬들은 사와지리 에리카가 건방진 발언에 대해 반성을 하는 태도가 진심이라면 유배 생활과 마찬가지인 영국에서도 다분히 검소하게 있어야 했다며 이번 컴백 소식에 아직 충분한 면죄부가 만들어 지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이런 부정적인 대중들의 시각에 컴백작으로 알려진 신작 영화 '여생'에 출연하는 사와지리의 컴백 소식이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당분간 주목을 계속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