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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정보/환율 항공편,,,

라오스로 떠나자......./라오스소개

by 디자이너-이충길 2013. 11. 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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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항공

 

 

저가항공보다 좌석은 훨씬 넓다.

좌석앞에 모니터가 있지만 이용할 수 없다.

 

기내식

 

 

 

환 율

 

라오스는 환율이 공항이랑 시내랑 차이가 없다고 해서 그냥 공항에서 환전했다.

 

공항에 은행이 몇군데 있는데 나올 때 맨 처음 보이는 환전소에서는 1달러 = 7785원..

출구에서 나와서 오른쪽에도 은행이 하나 있고 왼쪽에 STB 에서 환전 가능하다.

 

2013년 7월 20일 STB 1달러 = 7780킵 (만킵이 1450원 정도)

 

STB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 30분

 

그외에 비엔티안 시내 1달러 = 7763킵,

방비엥 1달러 = 7600킵 이었다.

환전할 수 있는 곳은 곳곳에 있었다.

 

 

사용단위가 커서 처음에는 헷갈렸는데

10000킵 = 1500원 으로 대략 계산했다.

 

주로 천단위, 만단위가 사용된다.

비엔티엔시내에서 작은 콜라 4000, 오렌지쥬스 6000킵

볶음밥이나 쌀국수 15000킵, 과일(망고스틴 ) 1kg 만킵, 툭툭이금액, 투어비용도 만단위..

영어로 금액 얘기하는 곳도 15000킵을 'fifteen (thousand)'

보통 thousand 생략하고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

 

라오스 돈(킵)

라오스 돈은 동전이 없고 지폐만 있다.

환전하면 10만킵, 5만킵, 2만, 1만 등 섞어서 준다.

500킵이 제일 작은 단위다.

 라오스 돈 처음 받고 넘 당황했다.

이건 얼마 짜리야? 2만킵이야 6만킵이야?

아라비아 숫자로 쓰여진 것만 확인하면 된다. 이건 2만킵

이건 만킵, 2천킵

돈의 모델이 똑같다.

 

 

날 씨

 

요즘은 우기라서 비가 자주 온다.

그래도 하루 종일 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낮에 숨막히듯이 덥다가 저녁에는 비가 오고...

 

아침에 비맞으면서 수영하다보면 비가 개면서 덥고...

우리가 머물었던 기간에 매일 비를 봤다.

비가 와서 건기보다 덜 덥다. 돌아다니기엔 더 좋았다.

 

왓타이 국제공항

동남아시아의 다른 공항들 처럼 조그만 공항이다.

 

공항 1층에 음료수, 물, 쥬스,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2군데 있다.

가격은 시내보다 2배이상 비싸다.

 

ABC GATEAUX(공항 1층)

머닛메이드 오렌지쥬스 290ml 15000킵 (비엔티안 시내 M point마트 6000킵)

물 350ml 5000킵

비어라오 캔(330ml) 15000킵

 

 

공항 2층 일식집

간단하고 우동이나 김밥 같은 걸 먹을 수 있는 곳

직원이 영어가 전혀 안된다.

9시 조금 전에 들어가면서 몇시에 문 닫냐고 물었는데..

말이 안 통한다. 다른 손님들도 있어서 들어갔다.

 

메뉴판에 있는 걸 손으로 가르켜서 쥬스랑 우동을 시켰는데

쥬스는 안 된단다. 좀 전까지 쥬스 가는 소리 들었는데...

젊은 직원 아가씨 얼굴 표정도 안 좋았고..

 

우동 먹는 데 문 닫는 준비를 한다.

대충 먹고 나왔다.

 

김치우동 25000킵

kitsune 우동 22000킵 (사진으로는 유부같은게 올려져 있는 우동)

 

우동에 불고기를 넣어놨는지 불고기 국물 맛이 난다. 나는 별로..

 

우동도 우리가 시킨 거랑 다른 걸 줬고

말도 안 통하고 친절하지도 않고..

여긴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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