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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80만명이 넘는 이들이 동의하며 김연아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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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2. 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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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눈물 NBC 동영상 김연아 서명운동 ISU 피겨 재심사 가능성 (사진=체인지, NBC)

김연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날 경기에서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음에도 프리스케이팅서 144.29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4.92점을 더한 219.11점으로 은메달에 그쳤다. 김연아는 제대로 된 가산점을 받지 못했고 납득할 수 없는 수준으로 평가 절하됐다.

금메달은 224.59점을 받은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차지했다. 예술 점수에서 김연아에 뒤졌지만 심판의 재량인 가산점을 몰아 받으며 김연아를 앞섰다.


이에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서명운동이 본격화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에 정식 항의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22일 180만명이 넘는 이들이 동의하며 김연아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실제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페어 스케이팅 경기에서는 판정이 번복해 2개의 금메달이 공동 수여됐다. 이 때의 주인공도 러시아였다. 당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인 러시아 선수 페어팀 옐레나 베레즈나야-안톤 시하룰리드제가 금메달을 받자 캐나다는 판정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ISU(국제빙상연맹)는 조사 착수했고, 프랑스 심판이 판정과 관련해 압력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 결국 ISU는 프랑스 심판의 판정은 무효 처리됐다.

결국 러시아와 캐나다 금메달을 공동 수상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21일 미국 NBC 방송 측은 김연아가 피겨 프로그램을 마친 후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연아는 팬들이 없는 백스테이지에서 휴지로 눈물을 닦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눈물 NBC 동영상 김연아 서명운동 ISU 피겨 재심사 가능성, 진짜 짜증난다!”, “김연아 눈물 NBC 동영상 김연아 서명운동 ISU 피겨 재심사 가능성, 금메달 찾아주고 싶다!”, “김연아 눈물 NBC 동영상 김연아 서명운동 ISU 피겨 재심사 가능성, 나도 눈물이 흘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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